카라반에 서비스 도어를 달으려고 예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 위치는 후방 좌측, 내부적으로는 보일러가 있는 공간이다. 제법 넓은 공간을 서비스 도어가 없어서 사용하지 못하는게 아까웠는데, 카라반의 짐이 점점 늘어나다 보니 결국 서비스 도어를 설치하기로 결정. 네이버 쇼핑에서 카라반 서비스 도어를 검색했고, 중국 알리 익스프레스와 숱한 가격 비교 끝에 푸른 캠핑?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30cm ×40cm 미만의 아주 작은 도어를 설치하려고 했는데, 기왕 설치하는 거, 왠지 서비스 도어도 TV 처럼 거거익선인 것 같아, 큰 사이즈로 주문했다. 60cm × 40cm 이었던듯독일 무슨 제품이 이 어떤가, 많이들 설치하는 그 서비스 도어는 카라반 벽면부를 서비스도어로 그대로 활용하는 방식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