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페더러의 팬이었으나, 내 몸뚱아리론 도저히 패더러의 폼을 구현할 수 없음을 일찌감찌 깨닫고 조코비치를 롤모델로 선정, 조코비치가 주춤한 사이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aka futher GAOT) 즈베레프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128경기를 일일히 열거하기는 귀이찮고, 구글링으로 대충 스크롤 캡쳐해서 코멘트를 짧게 달고 마무으리리이길 사람은 다 이겼지만, 오호 - 올해 롤랑가로스도 역시 이변이 속출하고 있어!! 바브린카가 절세미남 로페즈에게 패했다. 아직 부상이 완쾌되지않았나보군, 스페인의 페러가 무나르 라는 선수에게 패했네, 인간계 최강이라는 닉네임도 이제 여기까진가요독일의 단신최강 콜슈라이버가 초리치에게 패했네, 뭐 초리치는 신성이니깐 그럴수 있다 칩시다. 나달과 돌고돌로프의 경기가 개인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