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인 tennis

2018 롤랑가로스 day2 리뷰 : 내눈엔 너만보여

인세인피지 2018. 5. 29. 09:11
반응형

과거에는 페더러의 팬이었으나, 내 몸뚱아리론 도저히 패더러의 폼을 구현할 수 없음을 일찌감찌 깨닫고 조코비치를 롤모델로 선정, 조코비치가 주춤한 사이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aka futher GAOT) 즈베레프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128경기를 일일히 열거하기는 귀이찮고, 구글링으로 대충 스크롤 캡쳐해서 코멘트를 짧게 달고 마무으리리

이길 사람은 다 이겼지만, 오호 - 올해 롤랑가로스도 역시 이변이 속출하고 있어!!


바브린카가 절세미남 로페즈에게 패했다. 아직 부상이 완쾌되지않았나보군,

스페인의 페러가 무나르 라는 선수에게 패했네, 인간계 최강이라는 닉네임도 이제 여기까진가요

독일의 단신최강 콜슈라이버가 초리치에게 패했네, 뭐 초리치는 신성이니깐 그럴수 있다 칩시다.


나달과 돌고돌로프의 경기가 개인적으로 좀 기대됐었는데, 서스펜디드인지, 리타이어에 의한 게임 켄슬인지 정확치 않다.

그리고, 128강에 호주의 버나드 토믹은 패했는데, 그옆에 128강에 또 닉 키리오스와 버나드 토믹으로 보이는 경기는 또 왜 취소라고 되어있는건지,


구글링으로 쉽게 경기결과를 검색하려다보니, 구글링 AI가 맛탱이가 간듯. 아마도 추측컨데 128 본선 1회전 경기는 부상임에도 본선1회전 출전상금을 노리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등록해놓고 경기시작후 바로 기권해버리는 사례가 많은 관계로 일련의 기준을 마련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아예 본선1회전 당시 부상선수들은 빨리빨리 기권처리시키고 예선결선에서 아쉽게 패한 선수들을 대기시켜 본선1회전에 출전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기회를 얻은 선수들을 럭키루져라고 하고, 과거 우리나라의 이형택 선수도 이 럭키루져 자격으로 us 오픈에서 16강 까지 갔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에 피터 샘프라스와 경기를 해서 우리나라 테니스 아빠들이 열광했었던 기억이,,,,,,, 암튼 이 추측에 의하면 나달과 경기예정이었던 돌고돌로프도 출전을 포기, 호주의 신성 닉 키리오스도 출전포기한것으로 보인다. 아까비,, 둘다 개성있는 선수라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말이다. 오늘자 경기결과를 보니, 나달은 이탈리아의 보일이라는 선수와 세트스코어 2:0에서 경기가 순연된것으로 보이니, 내 추측이 맞는듯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얻고자 하시면, 2018 프랑스오픈(롤란가로소)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심이 ^^


https://www.rolandgarros.com/en-us/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