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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트립 2

[WR250r] 울릉트립part3(독도, 그리고 스노클링)

여행하랴 포스팅하랴 지쳐서 슬슬 포스팅의 힘빨이 떨어지고 있긴하지만, 사실 이 파트 뜨리 포스팅이 하일라이트다!! 내 기억에 사진이 거의 100장에 육박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암튼 많은 일이 있었던 날이었다. 그냥 재빠르게 포토리뷰로 가다가 이따금 당시의 감상을 끄적이는걸로,, ㅎㅎㅎ 과연;; 인내심이 버텨줄것인가 간밤에 텐트를 편성한 곳은 사동해수욕장 물놀이장 데크였다. 내가 밤늦게 도착했을 때 이미 4~5팀이 간이텐트와 모터홈류로 자리를 잡고 있던터라 내가 비집고 들어가는게 쉽지않았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텐트밖에서 나보고 일어나라는 소리가 들린다. 아,, 예상대로 이곳을 관리하는 사람이 왔구나 란 직감이 들었다. 서둘러 텐트를 정리하는 동안, 옆에서 얼마나 쿠사리를 주던지,, 내 바로 옆에는 퀵텐..

[WR250r] 울릉트립 part1(하나님 극대노)

여름 가족휴가를 갔다오고, 내 방학은 이제 딱 1주가 남았다.(여름방학은 3주다) 새로 구입한 떠바리 셑팅이 얼츄 마무리된 기념으로 울릉도나 다녀올까란 생각이 스쳤다. 진짜 그냥 스쳤다. 그래서, 일단은 아내에게 호언을 했다. "울릉도에 다녀오겠다"내가 떠바리를 구입한지 모르는, 혹은 모른채 하는 아내는 " 그 작은오토바이(크로스커브110)로 어떻게 울릉도를 갔다와?" 라며 흘려듣지만, 내 속내를 모르고 하는 말씀 ㅎㅎㅎ (나는 이미 새 바이크를 샀도다 일단 호언장담은 해놨으니(허락받음) 울릉도를 당췌 어떻게 가는지 검색   내친김에 이번엔 독도닷!   꽤 치밀한 성격인 나는, 울릉도 날씨부터 검색해본다. 그리고는 바이크 이동경로를 대충 그려본다. 오호 정보검색은 끝났으니 이제 체력을 보충해야겠어.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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