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인가 6월인가에 공문이 하나 왔다. '학교체육대상'을 시상한다는 계획인데, 특이하게도 그 결과물을 '스포츠조선' 홈페이지 베너로 연결된 클라우드에 올리라는 것이다. '스포츠조선'의 클라우드만 이용하는거지, 별다른 정치적 의도는 없다는 말과 함께, 교육부에서 그 흔한 클라우드하나 확보하지 않고 뭣하나란 생각도 들지만, 어쨌든,, 소개해본다. 그걸 클릭하면 이런창이 뜬다. 되도말고, 우선 나도 상사로 부터 지시를 받은 미션이라, 진작부터 학생들시켜 영상 제작 및 기사작성을 해보라고 독려했으나 역시나 그마져도 흐지부지, 이제 마감기일까지 몇일 남은 관계로 올해는 이 작업이나 마무리지어 보자 최대한 힘 안들이고, 학생들 인력을 활용하자니, 불편함이 이만저만산만이 아니다. 그러나 고등학생쯤 되면 특정분야에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