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륜지대사 결혼을 마치고, 본격적 신혼생활이 아닌, 테니스생활을 시작했다. 11년부터 동호인이었지만, 거의 4년을 쉬었으니 15년부터 나는 다시 5년째 기대주!그 스타트를 춘천 백두대간 테니스 대회로 시작!운좋게 동호회 어른께서 좋은 파트너를 섭외해 주셨다. 젊다는건, 파트너 섭외가 쉽다는것, 좋아좋아~ 메인사진입니다. 이분들, 그렇습니다. 저희를 이기시고, 조1위로 올라가셨죠. 그렇습니다. 예탈했습니다(앞으로 자주 보게 될 단어, 예탈 = 예선탈락 = 마바리 = 굉장한 하수 오른쪽 어깨에 힘들어간것 보세요. 304g짜리 블레이드를 잡고, 상대를 죽일 듯한 저 자세, 반드시 바꿔야 합니다. 힘을 빼야합니다. 테이크백만 잽싸게 하면 될것을 불필요한 힘이 너무, 그것도 너무너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힘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