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저렇게 해노니깐, 학교행사 같습니다만 - 재작년부터 실시하는 추석맞이 가족여행 그 Vol.2 남원 편입니다.당초에 군산앞바다 엘도라도 리조트를 예약하려 했습니다만, 과다한 업무로 인해 좀처럼 시간이 나질 않아, 만만한 남원으로 결정.군대에 있는 친구 편대위님의 도움으로, 쉽사리 리조트를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한 남원 캔싱턴 리조트, 천안에서 넉넉히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멀리서 바라볼땐 뭔가 시커먼해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관이었으나, 가까이서보니, 오 느낌있네요 크 회전문을 막아놨습니다. 문열고 다니기 귀차능데,,, 로비에 있는 카페입니다. 정갈한 분위기와 그윽한 커피향으로 로비에 들어서는 투숙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네요. 춘향의 고장 남원에 당도한 느낌이 이제야 듭니다,,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