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때 부터 아버지께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해서, 꾸준히 치지는 않았지만 이따금 테니스를 쳐왔었다. 아버지께 배운 테니스가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정확한 그립과 정확한 테이크백, 임팩트, 팔로스로를 배우지 않고 단순히 연결 동작으로 똑딱 볼을 쳐왔던것이 문제. 이는 아예, 생초보 보다 못한, 결과를 자아냈으니 바로 이런 문제. 1. 어쩌다 한번 치는 테니스였지만, 상대에게 공을 넘겨주는 피딩이 되질 않는다. - 손목이 고정 되질 않기에 2. 역시나, 손목 고정이 되질 않았기에, 포핸드시 임팩트면이 불안정하다. 심할 때는 면이 열려서 맞기도 하더라는 ;; 앞선, 똑딱볼 문제도 원인이 되겠으나, 중학교 때 배웠던 탁구 포핸드드라이브 자체도 테니스를 배우는데 역전이가 일어났음이 분명하다. 지금에와서, 명확해 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