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보드가 도착했다. 서퍼들의 커뮤니티 네이벙 서프X와 서민의 성지 중고나라를 이잡듯 뒤져 대략의 가격대를 예상하고 물건이 올라오기를 기다렸다. 물망에 오른 제품군은 롱, 펀, 숏 중에 8피트 이상의 롱보드로 강습용 보드로 많이 사용하는(부력좋은) 스폰지나 강성좋은 에폭시 종류로 구입하면 될 것 같았다. 서핑 문화가 이제는 많이 대중화 됐는지 재작년 부터는 코스트코(일명 이하 코코보드)에서 스폰지보드와 에폭시 보드를 판매하였고, 이마트에서도 스폰지와 에폭시 보드를 출시했다. [이하 작명 이(폭시) 보드], 코코와 이보드에서 출시하는 스폰지 보드는 20만원 내에서 출고되었고, 중고가는 10만원선에 형성, 이들의 에폭시 보드는 40만원대 출시가에 중고가는 25만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근데 문제는 대부분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