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지않고 인생을 논해보자 - 오사카 마라톤 출사표

 

 

 

 

 

학교 운동부를 지도하고 있는 체육교사입니다. 평소 우리 육상부 아이들 미즈노 제품으로 착용시키는데, 만족도가 높습니다.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최고수준을 유지하는 미즈노, 그 미즈노에서 후원하는 오사카 마라톤 참가하고 싶습니다.

 

 

 

이미지1. 군 시절, 수색대대 중대장을 맡았었습니다. 당시 모시고 있던 대대장께서 마라톤에 나가보자는 권유로 중대원들 여럿을 모아, 훈련하고 마라톤을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2008년 춘천마라톤 모두 완주했습니다. (당시 기록은 3시간 50분) 중대원들 모두 기분 좋게 휴가를 보내줬던 기억이,, ^^ 당시에 페이스 조절을 실패해서 기록이 너무 저조 했던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번에 오사카에 가게 된다면, 그 당시의 아쉬움을 설욕해 보고 싶네요!

 

 

 

 

이미지2. 제대후 전공을 살려, 체육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마침, 학교에서 육상을 지도하고 있는데요. 이번 2012 전국소년체전에서 저희 선수들이 5,000mW 종목에서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감독으로서 지도교사로서 매우 기쁘고 보람된 일입니다. ^^ 학생들도 이렇게 열심히 뛰는데 감독으로서 오사카 마라톤에 출전하여 우리 학생선수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네요.

 

 

 

 

이미지3. 저를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운동이야 뭐 매일하는 것이고,,,, 캠핑을 좋아합니다. 물량위주의 캠핑은 지양하기로 했구요. 가능한 미니멀하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로 캠핑을 다니고 있습니다. 음악, 바람, 고요만 있으면 어디든 찾아다니는 29세 대한민국의 체육교사 김평강이 오사카에서의 새로운 추억을 기억하며, 출전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