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9.27 울산 출사

다들 셀프웨딩촬영이다 뭐다 하길래, 결혼 전 어디든 갈 기회만 생기면 가서 찍자고 뜻을 모으고, 준비했으나 막상 하려니 쉽지만은 않던 과정들,,

그래도 우리는 시도는 해봤는데, 결과물은 대략 이렇더라

 

 

 

 울산 도착했는데, 어디서 촬영하지 - 오분 고민후 간절곶으로 결정, 다행스레 꽤 큰 규모의 커피숍이 있어, 소품들을 준비하고 일부 짐을 놓고 올 수 있었다. 써니 별로 긴장 안하데,,

 

 

 엔젤커피숍 앞에 이렇게 잔디밭도 펼쳐주고

 

 

 저 멀리 바다가 있기는 강릉이나 울산이나 마찬가진데, 느낌은 다르다

 

 

 

 

렌트한 드레슨데,, 난 꽤나 맘에 들었다. 이쁘지 않나?

 

 

 

 

 일괄 보정했더니 얼굴에 그늘이 져버렸네,, 이 사진은 따로 보정해야겠음.

 

 

 잔디밭에 꽤나 오래있어주고

 

 

 등대로 이동

 

 

등개가 이렇게 아담하고 예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촬영하기 좋은 장소

 

 

 다소곳이 앉아주시고

 

 

 

 

 

 

 

 

 

 

 

 

 

 

 

 

 

 

 

그닥 과학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사진들이 잘나온걸 보면, 패.완.얼이 맞긴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