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저널/삶의 단상

김장훈 계속되는 실수, 이 사람 기인맞네

인세인피지 2015. 2. 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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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김장훈씨 자폭사건을 되짚어보다가 문득,

사건의 핵심은 김장훈 본인도 말했듯, 무지도 죄다 라는 부분이며, 김장훈의 나이를 미루어볼때 웹하드 코인을 지급하고 다운로드 받는 것은 합법일 수 있다라고 이 생태계에 대한 무지함에서 비롯된 촌극 인듯, 지금이야 어둠의 경로가 토렌트로 종결되는 양상을 보이지만 과거 그 누구라도 웹하드 도움받지않은 사람은 없을거외다.

1. 논지 외지만 어둠의 경로로는 과거 웹하드가 더 유용했다. 서로 이익을 창출하다보니(공급자는 수익을, 이용자는 저비용고효율을/그리고 인터넷쇼핑만 하면 수십기가치,, 삼대는 볼 수있을 만큼 기가산다기가팍팍 무료포인트를 주곤했었지,,) 그런데 요즘 토렌트는 영 시원치 않다. 토렌트 자체성격이 무료배포의 성격을 띠다보니 자료의 수준이나 질, 장르자체가 굉장히 지엽적인 성격을 띠게 되었다. 무료배포, 무상, 무상, 무상도 좋지만 무상으로 모두가 잘먹고 잘사는 이론은 없다. 공멸할뿐이다.

논지외 2. 정말 김장훈씨의 말을 글자 그대로 믿어도 될까? 근2년간은 웹하드에 가보지않은걸로 기억한다. 자주 이용하던 웹하드에 더이상 양질의 데이터가 올라오지않더군, 저작권에 대한 단속이 심해지고 신개념 토렌트가 점유율을 높여가기 시작하더니 웹하드에는 더이상 수요와 공급이 어긋나기 시작했던것이다.(이 부분 참으로 아쉽다. 토렌트로 얻을 수 있는 데이터는 개봉영화정도로 굉장히 한정되어있다.)
내가 이용하던 당시 웹하드에는 분명 음원도 유포되고있었다. 주간순위 top100선(100선 이란 표현 좀 올드한가;;), 식의 압축음원이 분명히 배포되고 있었다는 말은 김장훈씨 본인도 웹하드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음원을 보면서 본인도 저작권을 가지고있는 가수이기에 충분히 분개해본 경험이 잇을것이란 말이다. 그런데도 웹하드 다운로드가 코인을 지급하면 합법일꺼라 생각했단 말인가? 뭐, 그랬다면 할말없고,,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정도의 궤변이 아닐까

소설을 쓰게 되었네, 쓸데없는 망상에서 비롯된 픽션입니다. 웹하드에서 유용한 자료는 많이 받아봤지만 야동은 아니다 정도의 궤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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