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인 tennis

[테니스] 마무리로 치닫는

인세인피지 2019. 8. 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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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포핸드와 같은 매컨즘이었어, 왼팔, 오른팔, 오른무릎이 세 축이 되어 힘을 쓰는것.

1. 준비동작마무리 단계에서 왼팔은 최대한 당기고, 오른팔은 테이크백완료, 오른무릎꼬아서 주저 앉는다> 2.왼팔을 좌측으로 휘저으면 자연스레 오른팔 레깅, 오른무릎 펴질준비(타이밍 오묘) > 3. 왼팔왼옆구리, 오른무릎 펴지며 전방으로 힘, 레깅/코킹된 손 휘두르듯 스윙 / 임팩트

서브도 위포핸드처럼 준비동작 완료됐다는 가정하에,,
그동안 도무지 안됐던건 역시나 낮은 팔꿈치, 팔꿈치가 낮으면 팔꿈치 로테이션이 구조적으로 안됨.

라켓을 언제 드롭하는건지가 이론적으로 정립이 안됐었는데 이제 됨 트로피 왼팔을 힘차게 앞으로 저으며 라켓드롭이 흡사 포핸드 레깅동작처럼 드롭되는거였음. 그럼 무릎은? 오늘은 발견은 바로 이 지점인데 앞서 포핸드 3번 동작처럼 무릎이 펴지면서 전방으로의 힘을 만들어냄. 결국 같은 원리였음. 파워가 50km/h는 세진듯. 학교에 스피드건 있는데 한번 재봐야겠음. 그래도 남잔데 한 170km/h는 나오지 않을까?

두번째 깨달음, 언제가 그립잡은 중지 약지 손가락 손톱이 하얗게 된다고 했던것같은데,, 요즘엔 안그럼. 왜그럴까? 손목 코킹이 그만큼 무의식적으로 충분히 되기 때문이었음. 백핸드 임팩트가 얇았음. 코킹을해야하는데 의식하고 한다고는 하는데 이따금 앏게 맞는현상 발생. 그래서 무심결에 중지약지로 그립을 꼭 눌러 잡아봤음. 자동으로 콕킹이 되는거있지. 손톱허옇게 꾹 누르는건 아마도 왼손목 콕킹 익숙해지면 없어질거임.

원주종합운동장 벽치기장 출근 4번만에 큰깨달음. 이제 벽치기장 당분간은 안올듯. 안녕, 벽치기장, 고마웠다. 그리고 34~7도 폭염은 피처링.

사진속 남자분은 내용과 무관

이제, 실내테니스장에서 백핸드 특훈 효과 확인하고, 클럽가입하자. 원주에 어느클럽을 가입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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