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라이더] 요즘 팔아버린 TW200이 너무 그립다

https://blog.naver.com/tecxass/222727600239

2022 제주 카멜레이스 대장정(feat.TW200 a.k.a 티라노)

개인사는 네이버 블로그로 옮긴지 수년이 됐는데도 초창기에 한번 해킹당한 이력때문인지 블로그 조회수가 통 오르지 않는다. 테니스관련 포스팅을 하고 티스토리를 살펴보고 있는데 아직도 공개적으로 TW200 카테고리가 오픈되어있는것을 보고는 지난해 팔아버린 TW200이 너무 그리운 요즘이기에 작년 티떱과의 마지막 추억이 깃든 카멜 포스팅을 옮겨와 본다.

그냥 티스토리에 바이크 관련 연재를 계속할까보다. 어짜피 티스토리는 구독자 위주가 아닌, 단순 검색으로 유입되는 구조이기에 나처럼 불특정 다량의 주제를 연재하는 블로거에게는 어짜피 티스토리가 제격이 아니었나싶다.

네이버로 옮긴 근 4년간의 손실을 금액으로 계산하면 도대체 얼마나 될까 ㅎㅎㅎ

가끔 참 나는 어이없는 판단을 너무 쉽게 하곤 한다.

 

어쨌든 그립다. 나의 티떱, 너무 헐값에 팔아버려서,, 티떱에게 넘 미안하기도 하고 ㅠㅠ

 

헌터 커브가 출시 된 요즘, 그리고 경제상황이 매우 악화되는 요즘,, 그간 평생소장각으로 생각하던 관상용 레어바이크들이 방출되고 있다. 경제가 어렵긴 어려운가 보다. 

당장 헌터를 사고 싶긴한데, 빨강과 녹색은 별로 땡기질 않고(물량도 없고), 약간의 MX 계열이나 트래커로 커스텀 된것을 사고 싶기도 하고, 그냥 게라지 94느낌의 VMX를 살까싶기도 한데, 결정적으로 돈 500만원이 없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