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는 전기 무식자다. 그냥 내카라반이니깐 내가 막 만져보는수준
지금까지의 전기작업
1. 납산 베터리100ah 2개를 옷장하부에서 청수통 쪽으로옮겼다. (옷장하부에 전자렌지 설치
2. 캠핑용 인산철 베터리 240ah을 카라반에 설치
- 보트용 베터리 다이얼을 이용해 납산과 인산철을 병렬연결해서 쓰고 있다. 혹자는 납산이 1셀당 완충 2.4v 6개 직렬이라 14.4v, 인산철이 1셀당 완충 3.6v 4개 직렬이라 14.4v로 동일하다고 한다. (물론 정격전압은 각각 2.2v, 3.4v로 차이가 있어서 완벽한 병렬사용은 어렵겠지만)
3. 태양광은 100w 2장이 올라가있는데 적산계 작업 완료하고 증설예정이다(기존거 옮기지않고 지붕에 올라갈 수있는 최대로, 긴거2개, 짧은거1개 총 세장을 사놨는데 보수적으로 각 100w씩만 잡아도 총합계 500w, 40a정도의 충전량을 보일것 같다.)
- 이 정도면 노지에서 에어컨만 안쓰면 전기 딸릴일은 크게 없을듯, 그리고 급할땐 인산철 충전기로 급충전
150a짜리 적산계를 구입했다. 이 쪼고만게 5만원이 넘는데 부속이 필요한줄 몰랐다.(부속설명은 맨밑에)
가정용 전자렌지가 1000w, 에어컨이 800w쯤 소비하는걸로 보이니 두갤 동시에 쓰진않으니 100a 언저리로 소비, 150a짜리 쿨롱메타면 충분하다는 결론
베터리-전력 라인에 젤 굵은선이 출고때부터 4awg였다. 근데 에어컨을 컨버터로 돌리면 메인전선이 뜨끈뜨끈하다. 메인 + - 선은 2awg로 작업해주는게 넉넉할것 같다. (파뱅과 납산을 병렬연결하는 선을 8awg로 쓰고 에어컨 돌렸다가 불날뻔하고는 식겁했다)
차량 튜닝할때 쓰려고사둔 와이어를 사용했고, 쿨롱메타 본체에 아주 작은 일자 드라이버가 필요했는데 마침 시계작업용 미니 일자드라이버가 있어서 마무리, 이거없었으면 전원인가못할뻔
쿨롱메타 본처만 팔기래 거기에 다들어있는줄알았는데 다음 세가지를 별매해야함
1. 고정용 아크릴
2. 전원인가용 얇은 와이어 awg24정도?
3. 초미니 일자드라이버
작업 평가
1. 작업은 완료가 됐는데 솔직히 아직은 큰의미가없다. 완충을 하거나 완방을하고 모니터를 초기화해야하는데 현재 전력이 얼마나 있는지 알수가 없으니 전력소비량과 충전량을 확인하는 정도로만 사용가능해보인다.
2. 낮에 보니 모니터가 깜박거린다. 충전중일때는 깜빡거리는것 같다.
3. 태양광 패널 증설 작업을하고 베터리에 전기가 최대로쌓이면 그때는 완충으로 보고 설정을 다시해야할듯
4. 한전충전기를 설치하면 좋을것같다. 그게 아니라면 인산철 충전기를 한전에 물려놓을수있게 카라반에 가져다놓아야겠다.
마무리
이제 태양광 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