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다녀온 뒤로 몇가지 보완사항이 생겼다.
여유가 좀 생겼을 때 천천히 작업하려고 했는데 이번 주말 훌쩍 카라반 작업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 온갖 공구와 잡동사니들을 챙겨 카라반이 주차해 있는 공원으로 왔다.
1. usb 포트 신설
지난번 테이블에 멀티 포트를 설치하고 난 다음에 USB 포트 설치하는 것에는 자신감이 생겼다. 출입구 우측에 상부 선반이 있는데 그쪽에는 사소한 악세사리와 헤드랜턴 그리고 라키 정도를 보관하는 용도였다. 지난 울릉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서큘레이터를 그쪽에 달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서큘레이터에 전원을 공급할 방법이 없었던 것. 다녀온 뒤에 이쪽에 usb포트를 하나 설치를 해서 충전도 되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 기왕이면 2구짜리 USB를 설치를 해서 가끔은 헤드랜턴도 충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바로 실행에 들어갔다


2.시거잭 iot
이전에 인버터 전원을 무선으로 컨트롤하기 위해 아이오티 작업을 한 번 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 아이오티 릴레이를 두 채널 짜리를 구매했었다. 인버터 전원용으로 채널 하나를 썼고 하나는 예비로 두었었는데 이번에 미홀 냉장고를 구입하면서 iot 시거잭으로 내가 원하는 시점에 무선으로 전원을 공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대강은 미홀 냉장고에 평소에 시원한 물이나 음료 등을 보관해 두었다가 내가 카라반에 방문하고자 하는 시점 서너 시간 전에 iot로 시거잭에 전원을 넣는 것이다. 그러면 미홀 냉장고는 마지막에 설정되어있던 냉장 온도에서 전원이 가동되고 내가 도착하는 시점에는 시원한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 것.)







이제는 테스트

결과는 성공, 만족도는 최상.
전반적으로 전선 간의 라인 체결이 조금 미흡해서 카라반 운용간 잔 진동에 의해 라인이 빠져버릴 것만 같은 불안감은 있지만, 사실상 이제 이 카라반의 모든 세팅이 끝나가 보인다.
울릉도 여행 중에 후면 대형 창문이 떨어져 나갔다. 창문 상부와 벽부를 이어주는 연결부가 분리가 된 것인데 강력한 실리콘으로 접착하고 다시 걸어주면 될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주차 중에 벽부를 국기 계양대 긁어먹어 벽부 일부가 파손된 것 그리고.
사이드 등 케이스가 깨져 나간 것 등을 수리하면 울릉도 여행의 데미지는 어느정도 복구가 될 것 같다.
아, 그리고 피아마 어닝 밸런스 안 맞는 문제는 또 어떻게 수리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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