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막 취직했을 무렵 구입했으니, 벌써 16년째 내 곁을 지키고 있는 비치크루져, 예전에 이름을 뭐라 붙여준것 같은데 착착 감기는 이름이 아니다보니, 이제는 이름도 기억이 안나네,

비치크루져 특성상 브레이크도 없고(코스터 방식의 뒷브레이크만 있었음), 기어도 없는 단순무식한 녀석이라, 강릉에서 진짜 비치크루져로 사용했는데, 이곳 원주로 이사오니, 특히 우리동네 기업도시 특성상 구릉이 많아서 당췌 이녀석의 쓸모가 없어졌음.
그래서 전기로 개조
모터를 구입하고, 앞뒤브레이크를 이베이에서 구입해서 모터장착은 기업도시 센바이크에서, 앞뒤브레이크는 내가 직접 장착했다.
아내가 출퇴근용으로 잘타고 다니는데, 의외의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일반 자전거다보니, 뒷바퀴가 모터의 힘(500w)을 감당하지 못하는것, 타이어도 원체 오래되기도 했지만, 전기바이크로 변신하고 1년이 채 안되서, 뒷타이어가 걸레짝이 되어, 센바이크 사장님 권유대로 전기바이크 전용 타이어로 바꾸어 주심, 그때 튜브도 교환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내가 공기압을 관리하며 탈일도 전무, 타이어 바람이 빠지면서 튜브가 안에서 밀려서, 휠 홀의 날카로운 부분에 튜브밸브가 걸려, 목아지가 댕강 짤려버린것
사실 댕강은 아니고, 밸브가 찢어져 바람이 새고 있던 상황, 바이크를 끌고 여자저차 센바이크에 들렀는데, 어랏? 맞다. 이투바이크로 바뀌었지,,
예전 이투바이크 자리가 내 소유 상가 옆자리라 상권분석도 할겸, 전기자전거 정보 좀 얻을겸 들렀던 기억이 있는데, 여간 불친절했던 기억이 남아있어, 들어가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위치도 옮기고 했으니 좀 변했겠지하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긴말하지 않겠다. 묻는 말에도 건성대답, 30분 걸려 2만원에 슈뢰더 튜브 교환해주겠다는 답변을 얻어내는데도 에너지 소진, 감정소진, 인근 섬강고에서 아이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서, 맡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 기존 앞 슈뢰더 밸브와 같은 철제 밸브가 달린 제품으로 교환가능하냐는 질문에도 건성건성, 재고가 없다고 못한다는 말을 듣는데도 에너지 소진, 그나마 남아있던 뒷바퀴 바람도 이 치가 다 빼버려서 타이어는 완전 플랫상태, 그래서 여기에 자전거를 맡겨요 말아요라는 물음에, 못고쳐요(라고 말했는데, 내 귀엔 안고쳐요로 들렸다)더 대화를 했다가는 내 감정만 더 상해버릴것 같아, 인사하고 나왔는데, 역시는 역시다. 다신 가지말자
품은 들겠지만 내가 고치자
1. 철제 밸브가 달린 슈뢰더 튜브를 구입해보자
2. 만약 못구한다면, 일단은 타이어 수리를 하고, 앞 바퀴와 뒷바퀴를 바꾸어 보자
3. 아내에게 타이어압 관리를 하면 타도록 권유해본다.
4. 혹은 바이크처럼 자전거 공기압 측정장치를 장착한다.(이런게 있긴한가? 그러고 보니 오토바이나 차량용 밸브가 다 슈뢰더 아닌가?


26인치에 2.0,,, 은 뭔말일까?
- 제미한테 물어보니 2.0은 타이너 폭이라네 차량으로 치면 235-45-17에서 235
- 엥? 타이어가 본트레거 브랜드였네 ㅎㄷㄷ
- 쎈 사장님이 좋은걸로 바꿔주셨었네

공기압 관리 잘해주지 않으면 얘도 밸브가 댕강 잘려나갈듯
- 제미한테물어보니, 밸브전체가 철제로 된 슈뢰더 튜브가 있다고한다.
- 슈발베 AV13이란 제품 추천
헉 검색해보니, 쎈사장님이 바꿔주신 제품이 슈발베AV13이었다!! 근데 재고가 없었는지 정작 힘을 더 받는 뒷바퀴에 고무밸브튜브를 ㅡㅡ
- 쎈사장님과 많은거래를 하진않았지만 이렇게 늘 2% 아쉬울때가 있었음




손에 기름 묻히기 싫어서 이걸 이투로 가져가? 란 유혹이 들지만 드럽고 치사해서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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