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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2 2

[테니스서브] 관절의 쓰임

흔히 야구공을 던질 때 '손목'만을 사용해서 던지는 단계(1관절) > '팔꿈치'까지 사용해서 던지는 단계(2관절) > '어깨'까지 사용해서 던지는 단계(3단계) > '몸통' > '허리' 까지 사용하는 단계를 강조한다.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신체분절의 가미에 따른 각가속도의 증가는 1+1+1이 아닌, 2의 제곱승으로 늘어난다고 배운적이 있다. 즉 쉽게 얘기하면 손목으로만 던지는 공이 2의 속도를 보인다면, 팔꿈치+손목은 4의 속도를 어깨+팔꿈치+손목의 사용은 8, 몸통+어깨+팔꿈치+손목은 16, 허리+ 몸통+어깨+팔꿈치+손목은 32의 속도를 낼 수 있다는것. 물론 관절의 각가속도를 얘기하는것이다. 이 관절의 각가속도를 공 또는 테니스 라켓에 온전히 전달할 수 있다면? 이론적으로 top프로 레벨..

인세인 tennis 2024.06.12

지역 내 테니스 i리그 운영을 위한 생각 정리

작년 2023년에 연구보고서를 작성할 기회가 있어서 호기롭게 '현직 교사의 지역 내 테니스 유청소년리그 운영 지원에 관한 연구'를 하겠노라 계획서를 제출했었는데, 왠걸 협회에서 업무추진을 제 때 하지 못해서 아쉽게도 보고서 작성을 하지 못했던 웃픈 기억이 있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나에게 i리그 운영을 지원해줄 수 있겠냐는 제안이 들어와 학교 선생이기도 하지만, 생활체육이 성인수준에서만 머물러 있고 유청소년들의 생활체육은 오로시 사설클럽 또는 학교에만 편중되어있는 상황이 못마땅한 나는 흔쾌히 도와드리겠노라 약속을 했다. 내가 알기론 도내 S시와 G시는 이미 3년차, 2년차 i리그 사업을 훌륭히 진행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그로부터 배울점들이 많을텐데, 우리 지역은 뭔가 업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는게 ..

인세인 tennis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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