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야구공을 던질 때 '손목'만을 사용해서 던지는 단계(1관절) > '팔꿈치'까지 사용해서 던지는 단계(2관절) > '어깨'까지 사용해서 던지는 단계(3단계) > '몸통' > '허리' 까지 사용하는 단계를 강조한다.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신체분절의 가미에 따른 각가속도의 증가는 1+1+1이 아닌, 2의 제곱승으로 늘어난다고 배운적이 있다. 즉 쉽게 얘기하면 손목으로만 던지는 공이 2의 속도를 보인다면, 팔꿈치+손목은 4의 속도를 어깨+팔꿈치+손목의 사용은 8, 몸통+어깨+팔꿈치+손목은 16, 허리+ 몸통+어깨+팔꿈치+손목은 32의 속도를 낼 수 있다는것. 물론 관절의 각가속도를 얘기하는것이다. 이 관절의 각가속도를 공 또는 테니스 라켓에 온전히 전달할 수 있다면? 이론적으로 top프로 레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