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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 15

[WR250r]페니어랙이 도착했다

어짜피 모토캠핑을 주제로한 바이크 라이프이기에, 이번에 기추한 WR250r에는 반드시 패니어랙이 필요했다. 알리에서 친절하게 11만원짜리 wr250r호환 패니어랙을 알고리즘 추천을 해주었는데 그렇다면 이 카피품의 정품은 무엇이고, 더 발전한 형태의 제품은 없는지 궁금했다. 먼저 일옥에서 발견한 형태인데,, 이건 아마 알리에서 파는것을 일옥에 재판 올린것 같다. 알리에서 11만원이면 사는걸, 누가 18만원 주고 산다는건지,,,    두번째는 이베이에서 발견한 투스크 사의 패니어 랙인데, 분명히 발전한 형태이다. 과거 TW 사이드랙을 장착할 때, 번호판 아랫쪽에 양사이드랙을 연결하는 바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부분이 당연히 개선된 제품이다. 가격은 182불,,, 이정도 가격이라면 충분히 고..

카테고리 없음 2024.07.31

듀얼헬멧 고민과 로워링크 교체

현재 내가 쓰는(가지고 있는) 세개의 헬멧들 1. 블레이드라이더 레고(블랙, L) 2. 짭티앤코(파/흰, 큰쉘 XL) 3. 크롬 오픈페이스 헬멧(XL) 헬멧만 봐도 내 취향이 보이는데,, 한마디로 오프형 헬멧은 없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베이에서 90년대 헬멧 구입해서 리폼을 해볼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우리나라 헬멧 리폼 시장이 형성이 안된듯했다. 왠지 쇼에이 헬멧은 그냥, 내피만 잘 구해서 우겨넣으면 될것같긴한데, 지금 내 주력 듀얼헬멧이 없는 상태에서 추진하는건 좀 위험해 보인다.   쇼에이 쇼에이 하니깐 우선 쇼에이 부터   국산 홍진에서 생산하는 오프헬멧들홍진이 아마 세계 1위인것으로 아는데, 가성비에서 우수해서 그런것 같다. 20~50만원대 헬멧으로 쇼에이와 아라이에 대적하고 있으니 가성비에서 ..

원주시 테니스 체육시설 운영에 관한 정책제안

테니스에 본격 입문한지 이제 10년차, 원주에 적을 두고 처자식과 함께 살아간지 6년차테니스로 인해 이런저런 인맥과 활동을 이어가다보니 별에 별일에 다 관여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테니스장 운영에 관한 원주시 문화교육국장 주재 협의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내가 직전까지 운영했던 원주단식테니스매니아가 원주 양궁장테니스장 실내코트를 매주 수요일 저녁시간 4시간을 4코트 전용으로 대관 사용하고 있는데, 이 코트를 이렇게 빌리게 된 지난한 과정을 각설하고, 내가 성공한 이 방식을 한 테니스 모임이 따라하였고, 그로인해 기존에 수년간 그 코트를 사용하던 어르신클럽이 코트 예약을 하지 못해 쫓겨나는 일이 발생, 그 어르신클럽이 얼마간은 서럽지만 어쩔수 없다며 한 발 물러섰었으나 그 기간이 길어지자 그들도 뜻을 모아 ..

PE 2024.07.22

운동부 전용훈련장 마련을 위한 제안

현재 근무지로 부임한게 올 3월 4일자였는데, 업무보고를 위해 학교체육 전반을 살펴보던 중 가장 시급해 보이는 선결과제가 학교 체육관 사용주체의 분산이었다. 체육수업을 제외하고, 우선은 2개 운동부가 매일 방과후에 사용을 하고, 점심시간 스포츠클럽 활동, 일반학생들의 스포츠 방과후프로그램, 토요일 프로그램, 체대입시 프로그램, 기타 타부서 대관 등에 사용되는데,,, 기존 운동부 관계자들도 운동부 전용훈련공간의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누구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그간의 노력은 전용훈련장을 건립하려고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웠었으나 실행으로 이어지진 못했었고, 다른 장소에서 훈련을 하는 방향으로 타진해봤었던것 같은데 그마져도 불발,, 암튼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학기초 부터 부단히 여러모로 알아보고, 답사하고..

일욜 아침라이딩 기록, 후기

일욜 아침에 라이딩을 하고오면 항상 교회갈 시간이 촉박해서 매번 후회하는데 또또또 마치 관성처럼 바이크를 끌고 나가고 있는 나  몇 가지 사실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우선, 라이딩 도중 비를 만났다. 우중라이딩, 하프헬멧에 쉴드도 없이 단촐하게 나간탓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던 우중라이딩                      그래서 돌아오자마자 다시 진지하게 랠리부츠, 어드벤처 부츠를 검색검색, 그냥 이 과정이 즐겁다.

[모토캠핑준비] 행복회로2

행복회로(나는 이 과정이 즐겁다 해서 행복회로입니다) 돌리는 내용 계속 이어갑니다. 그리고 오히려 이베이에 WR250 부품이 더 많다! 자, 그러고는 다시 라이딩 사진 섬강을 넘어가면서 강가에 차량들이 잔뜩 바쳐있길래, 아, 낚시하나보다하고 구경!! 가장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구매해야하나??? 그리고, 장갑을 하나 사야할것 같은기분이 들었는데, 마침 필킨스 사장님이 필킨스랑 디어스? 콜라보로 장갑을 내주셔서 얼른겠!! 내가 참 좋아하는 간현생태공원의 파크골프 어르신들 카라반을 정차해놓고, 장마철이라 가끔 가서 확인해본다. 그러다가 일옥에서 하이 퀄리티 리어랙을 발견한다. 브랜드는 알파 쓰리? 옥션 시작가는 80,000원, 출시가는 25만원쯤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제품이다. 일단 이 특이한 리어..

[WR250r] 바이크 기추(행복회로 구상)

일일히 이쁘게 사진 편집 다해놨는데 사진 업로드가 잘 안된다. 에라이 그냥 올려야겠다.  바이크를 새로 구입하면 항상 즐거운 과정이 이것 저것 사다가 붙이는 재미인데, 이번에도 역시나 한중일 사이트를 이잡듯 뒤져서 어떤 옵셔너리를 부착할 수 있을까 알아보기!!   일단은 도착하자마자 달려봤다 시트고가 930mm이었나? 암튼 엄청나게 극악이다. 대한민국평균 175cm신장으로 살아가는 내 입장에서 그래두  하체가 제법 긴편이라 이렇게 극악의 시트고를 경험해보긴 쉽지 않았는데, 이건 찐이다. 과연 양놈의 그것이다.  예상되는 부상은 절대 피하자는 주의인 나는, 바로 로워링크라는 녀석을 찾아헤맨다.  이상하다, 산뽕 카페에서는 6~7만원이면 구한다고 써있는데;;; 워낙에 유저 자체가 없다보니, 잘 구할 수도 없..

[라이딩기어] 시디 어드벤처2 부츠와 USMC RAT

앤드류 성향이 강한 듀얼 B를 운영하다 보니 평상시에 착용했던 워커 정도로는 무언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본격적인 앤 듀로 부츠를 신기는 조금 멋쩍고, 그러다가 이베이에서 알게 된 것이 투어마스터 온로드 부츠였다. 약간 할리 느낌이지만 소프트하게 신기에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마침 이베이에 US 사이즈 9 짜리 투어 마스터 로드 부츠가 25불에 올라왔길래 좋아요를 눌렀더니 판매자가 나한테 20 불에 사라고 오퍼가 들어왔다. 근데 가격이 워낙 좋았기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포기했다. US 사이즈 9면 나한테 안 맞는다. 괜히 부츠 사놓고 불용이면 처치하기도 곤란이라 꾹 참았다. 그러다가 또 발견한 게 시디사의 어드벤처 부츠인데 얘는 조금더 회사 자체가 오프 성향인지라 막 어드벤처를 떠나도 ..

2024.07.21

[라이딩기어] 핸들백 외

바이크를 타다보면 이것저것 잡다구리를 보관할 백이 필요하다.보통은 작은 크로스백을 메고 다니는데, 가끔 그마저도 불편할 때가 있어서 바이크 핸들에 메다는 핸들백을 하나 구입하기로 한다.  몇일이나 지났나? 요즘 알리는 일주일 정도면 거의 오는것 같다.     그리고는 신나게 라이딩    집에와서 바로 수선   같이 구매한 체인 클리너

review 2024.07.21

[라이딩기어] vtg 말콤스미스레이싱(MSR) 자켓 외

나는 소비를 즐거워하는것 같다. 나도 소비를 즐거워 하는것 같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무언가를 완비하는 과정을 좋아하고 즐기는것 같다. 새로운 오토바이를 구매했다. 정말 충동구매,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진다고 했던가? 크로스커브 사건의 충격과 아픔이 WR250r구입으로 말끔히 해결되는듯 하다. 내가 이베이를 왜 들어갔더라? 그냥 WR250과 관련한 키워드를 몇번입력해놓았더니 추천 매물이 뜨길래, 몇 개 관심상품 등록을 해놨는데 왠걸? 이제는 판매자들이 내게 가격을 인하해서 오퍼를 넣는다. 으,, 환율 안좋아서 달러 구입은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는데,, 재밋는 물건을 발견했다.    보통은 제품 사진 부터 보여주는게 맞지만, 아무래도 이베이 중고 구입이다보니, 그 과정과 비용에 더 관심이 있을것 같..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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