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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

병원에서 겪고 느낀 것들 1

부상을 당한게 9월 28일, 무릎 수술을 위해 입원한게 10월 16일, 수술을 마치고 온전히 회복과 재활에만 집중하고 있는 요즘 느끼는 것들, 느낀 것들 몇가지를 두서없이 정리하고자 한다. 별의별 얘기가 다있음주의 아, 참고로 사진위주와 간단한 코멘트 위주 임 입원수속(18.10.16, 강릉 아산병원 3층 로비) 부상 후 10여일간 집에서 요양을 했습니다. 수업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기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병가를 내고 쉴 수 밖에 없었지요. 수술 날짜를 부상 발생 후 왜 보름이나 뒤에 잡았냐 며 물으시는 지인들이 있는데, 의사쌤이 말하길, 잔 부상은 그 기간동안 눌러붙이고, 붓기가 빠진뒤 수술하는게 적정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전방십자인대 수술은 부상 후 6개월 뒤에 하는 경우도 있고, 완전 파열 뒤..

일상저널 2018.10.23

[야구]보크 오심, 날아간 한화 이글스의 귀중한 '승리'

쉬펄, 욕을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 나름 충청인의 자존심으로다가 한화 이글스를 생각하고 있는 나로서,, 한화의 자랑은 류현진과 치어리더 밖에 없다고 공공연히 떠드는 나지만, 요즘 우리 이글스의 상승세는 실로 무서울 정도인데, 이게 웬 날벼락, 미칠 듯한 엎치락 뒤치락 경기, 끝을 알수 없는 바가지 안타의 속출로, 흥미를 더해만 가던, 9회초, 한대화 감독은 홈 스틸을 지시했고,(정원석 선수 단독 결정인지, 뭔진 난 관심없고,,) 타이밍도 기가막히게, 20살 신참 LG투수는 3루주자를 잊은듯, 고개를 떨군채 셋포지션을 취했고, 앉아쏴 조인성형님은 우타자에 막혀 홈 스틸을 늦게 알아차렸으니, 홈 스틸의 3박자가, 그것도 6:5로 뒤지고 있던, 9회초 2아웃에 실시되었으니, 이거슨 노르망디 상륙작전보다 ..

일상저널/*. ucc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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