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저널/TEPS - 대학원 파견 준비

도전#1 영어회화 정복하기 - vol.1 정보수집

인세인피지 2011. 3. 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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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에 방잡고, 무료하게 여이틀을 보내다가, 한 줄기 빛과도 같은 광통신이 드디어 뚫려주셨으니, 이제 나도 문화인이로구나, 현재 인터넷의 할아버지뻘쯤되는 전화모뎀시절부터 남달리 일찍 컴을 사용한덕분에, 남부런줄 모르고 앞서간 선열들의 문화를 2번주자쯤으로 항상 접해주던 내가 이 강릉 땅에서, 무너 질 줄이야,,

 ㅎ 집어치우고, 어쨌든, 어둠의 경로의 대표주자격인 x토 브라우져에서 영화한편 받았으니, 이름하여, 맛있는 영화 '줄리&줄리아', 도대췌당췌 뭔 얘기를 하는건지, 보는둥, 마는둥, 듣는둥, 하다 어느새 영화에 빠져들어버렸고, 영화를 통해 블로그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서론,


요 영화 은근 재밋으니, 한번쯤 즐겨보시길


 그래서 남들다 하는 도전! 영어회화 마스터 하기를 첫번째 도전과제로 선정, 어떻게 이 첫번째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를 수여일째 고민하다. 일단 시작하기로함. (시간아까우니, ) 임용준비하던 것도 그렇고, 약간의 계기를 통해 깨닳은바, 무엇이든지, 어떤 길은 가던지 선구자는 있고, 진리를 깨닳은 선구자들은 자신들만의 레시피를 남긴다는 세상의 이치를 알게되었지. 영어회화 같은 주제는 분명히 재야의 고수가 정말 많을 것이다 라는 일종의 주문을 걸면서,
 "블로그의 힘을 믿겠도다"를 첫번째 도전과제 '영어회화 마스터 하기'의 부제로 삼겠다고 다짐! 

 무작정, x이버>블로그로 검색 셑팅 해놓고, 단순무식하게 많은 검색을 해보았다. 결과는 뒷통수, 였으니- 어린이집, 유치원, 초딩, 중딩, 고딩, 대딩, 대원딩, 직장인, 주부, 백수=취업준비생 할 것 없이 누구나 군침흘리는 과제인 만큼 영어회화라는 검색어로 블로그선열들의 고급 정보에 접근할 수 없었고, 오로지 서울영어회화학원들, 전화영어회화, 영어회화 서적, 단기어학연수 홍보 업체들의 판촉이 판을 치고있었던것, 인내심을 갖고 온갖 검색어를 동원해본바, 다음과 같은 두 곳의 블로그가 눈에 띄었으니

1. http://blog.naver.com/tutorkristy/40048182284  시간이 없어, 이분의 정체까지는 알 턱이 없으나, 상당한 자기나름의 영어회화 철학이 있는것이 분명해보여서, 영어회화 초대멘토 삼기로 결정!
 이분의 글을 읽다보면, 그것도 맨 뒷쪽! 첫번째 글 '영어회화 마스터에 목말라 있는 이땅 5천 만 국민들의 갈증을 단 방에 해결해줄만한 일목요연한 Q&A 1번 물음과 답변을 보고 있노라니, 옳다구나 외치게 되덥디다. 밑의 사진 참조.


 이런 공격적인 멘토링 너무 맘에 들었음, 그런데, 일단 뭐??, 미국애들보다, 영문법 지식이 우월하다? 내가? 진짜? 알면서 속아준다.ㅎㅎ 그담에 '회화책?' '그게 뭐지?' 라는 의문이 들었다.(나 멍청이 아님;) 회화책이란 단어를 실로 너무 오랫만에 들었기 때문이다. 찬찬히 생각해 보니, 말그대로 영어회화를 잘하게 해주는 참고서쯤 되겠다싶었다. 고3이후로, 실제 영어와는 담을 쌓고 살아왔기 때문에, 회화책, 이란 말에 순간얼음. 그런데,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막, 아차 싶다. 나는 대학에 가서도, 1학년 때부터 4학년 1학기때까지, 영어회화 1 ~ 7 까지 교양필수로 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관심밖이었을뿐, 쨌든 - 맘에드는 이쁜 회화책이 뭐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또 다시 일기 시작했다. 다시 검색을 시작했다. (아, 졸피해 ㅠ 그만 줄일까 하는 생각이 수백번 교차중)
 내가 가르치고 있는 중딩들에게 학기초이고, 내 생애 첫 수업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완전 군기잡고 있는 중이라, 괜시리 요즘 피곤하다. 그래서 검색을 대~충 했으니 결과물은 요것들, 저 밑에 주소 보이지? (힘들어서 정성이 빠져나가고 있는중) 

 아무튼 내가 선정한, 이쁜 영어회화책은

이놈과

 

요놈

이놈은 유일하게 회화(?)가 그려져 있어서 선택 받았고,(후기 인상파에서 행동하셨던 고흐형을 모를리 없잖아), 요놈은 제목이 딱 지금 내 수준이라서, 간택 받으신듯, (따로, '현재 내수준 파악하기 프로그램'인가? 정확한 명칭은 몰라도 누가봐도 내 수준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국인수준 - 이상하게 난 영국식 발음을 배우고 싶다 crazy;;) 
 의심할 여지 없이 돈도 없고, 삼성에 취업하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으니, 밑에책 요놈을 사기로 결정, 자주찾는xes24를 방문했더니, 그 종류도 정말 많이 출간된 베스트셀러 였다니,,, 성격같아선, 시리즈를 단박에 다 구매해서 할인혜택을 듬뿍 누려주고 싶었으나, 카드한도에 걸려있는 상황이기에 잠시 참아주고, 저 시리즈가 진정 가치로운가를 따져보기위해 다시 검색. 이와같은, 결과물을 얻었으니,

3. http://blog.naver.com/tears_min/110101017326 
 이게 뭔소린가, 무료? 공짜? 우리집은 대대로 대머리가 없으시니, 무료나 공짜 좋아해도 무탈하다. 그,   러,,,나 일단, 오늘은 너무 피곤하고, 내 주업은 남중딩들의 우상 체육교사기 때문에, 일단 자련다. mp3를 또 사야하나, 이참에 아이폰을 지를까? 새로운 도전에는 엄청나게새로운 환경이 요구된다는 것을 새삼느끼며, 이제 자련다. 2011. 3. 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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