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인 tennis

백핸드 백핸드 백핸드

인세인피지 2015. 4. 2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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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핸드 수련의 필요성을 느낀 이번 홍천대회! 백핸드자신감이 떨어지니 시합할 재미도 반감됐었던 드런기억::

다들 알고있을지 모르겠으나 기본적인 테니스 그립은 위 사진에 잘 나타나있다.

출장을 마치고 저녁시간에 강릉도착, 아내에게 양해를 구하고 강릉종합운동장으로 궈궈//

내 테니스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해주신 스승님께서 무려 2시간가까이 백핸드 드릴을 지도해주셨다. 수많은 피딩과 상황에 따른 구질구사, 자세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 핵심은 기본에 있었던것같은 느낌을 마지막 5분에 어렴풋 느끼게 되었다.

바로 너클과 베이스너클 을 잇는 너클라인!!(이건 내가 만든 용어인듯)
포핸드 때도 너클라인을 그립번호3.5 또는4에 일치시키는걸로 확립한 뒤에야 자신감을 갖게되었는데 백핸드도 그런것 같다(어디까지나 가정이다)

너클라인을 1번 이스턴백그립에 정확히 일치시킨 그립이 임팩트 정확성을 대폭향상시키는것 같다. 포핸드랑 백핸드 타구의 성질이 최대한유사해야 할것같은데 그 비결은 너클라인에 있는듯, 특히 베이스너클에 버튼쪽그립을 밀착(고정)하도록 중지와 약지로 고정해주는게 중요한듯

내 포핸드 그립은 코킹을 최대한 줄이고 검지를 넓게 벌린 루즈한 그립(경우에 따라서는3번 이스턴으로도 포를 칠수있다)인만큼 백핸드도 동일한 성격으로 확립해야겄다.

그나저나 5.1일부터 전국체전경기장 준비로 종합구장이 공사드간다는데 나는 어데서 치나~~

쌔신도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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