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저널

[d+296]하우스캠핑 is 뭔들

인세인피지 2016. 4. 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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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봄봄 봄이 왔네요~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난 아빠는 주완이를 위해 집앞에 그늘막텐트를 설치해주고 어제 못다한 소각작업을 계속하는데

주완이는 언제나 탈출을 시도한다.

 

주완엄마는 뱀이 나올지 모른다며 호들갑이지만,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뱀이 나올턱이 있나

 

핸드폰을 덥썹 집어들고 싶은데 방충망이 계속 막자나

 

급기야, 뾁~

 

 

유모차 뚜껑 바꿨어요~ 미크라 유모차의 트랜스폼이란

 

 

꽃주완

 

 

집앞 연못

 

 

주완이는 아직 동식물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보고있는건가

 

 

아빠는 커피한잔에 간만에 독서타임, 주와니는 자장동요듣다가 이내 쿨쿠리

 

 

 

마지막 사진은 인스타그램 버전, 하우스캠핑 is 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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