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의 기세가 무섭다. 어느덧 5연승이다.
카메라에 근 한달간의 사진이 듬성듬성 쌓여있다. 방출
아마 5월 13일 대구FC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2연승을 거둔 날이 아닐까 싶다.
원격 촬영이 요긴하긴 한데, 타이밍이 조금씩 늦는 단점이,,
경기 시작이 다소 여유가 있어 인근 알펜시아를 구경했다. 2018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인 백호랑 반다비와 한컷
괴생물체를 타려고
엥? 오랫만에 쓰는 용어,, " 기계가 돈을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불러
직원이 다른 괴생물체를 타라고 알려줌. 알고보니 발판밑에 무한 재생, 치트키가 숨어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무려 GS 건설이 만든 미끄럼틀이 있었다.
예상은 했지만, 엉덩이가 엄청 뜨거웠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래도 행복한 표정 견지
오, 페이드아웃
유명인이 되기 위해 sign을 연습중인 주완
여러 디자인의 sign을 개발해 본다
오늘은 아빠가 사놓고 한번도 꺼내 신지 않는 축구화를 꺼내 신어 본다
포스팅 순서가 뒤죽박죽이네
6/17일 학생들을 데리고 스포츠클럽 대회를 갔다가 집에 도착했는데 주문했던 원터치 텐트가 집에 뙇 도착해 있다
피곤했지만, 그래도 " 바다로 나가보자"
어랏, 한폭에 그림이다
이날 파도가 정말 좋았다. 딱 좋은 높이였다. 나는 로컬이기에 어디에 파도가 좋은지 이제는 알지롱 저쪽이 아니고 이쪽이 좋다.
로컬에게 라인업 대기란 없다. 그냥 계속 타면 된다.
패스트캠프 베이직 +3란 제품을 5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했다. 사용해보기전까진, 반신반의 했는데, 이거 물건이다.
첨엔 베이직3 파란색(약 4만원)을 사려고 했는데, 색깔이 없어 만원 더 쓰고 베이직 +3를 샀는데 옳은 결정이었던것 같다.
서핑하는 동안 주완과 주완맘이 바닷바람에 고생했는데 이제는 우리만의 쉘터가 생겼다.
여기서 슈트도 갈아입고, 샤워도 하지 않은채 곧장 저녁을 먹으러 갔으니,, 이래도 되나 ㅋㅋㅋ
10초고 뭐고, 그냥 던지면 설치끝, 혁신도 이런 혁신이 없다. 진작에 살껄
이런느낌
막 이런 느낌
외딴 섬, 이런 느낌 ㅋㅋㅋ
다시 일요일일 밝았다.
오늘은 강원FC가 제주utd를 맞이하여 k리그 진출 최초로 5연승에 도전하는 날.
결론 부터 말하면 분유캄프(정조국)가 기가막힌 공간창출 능력을 발휘하여 슬라이딩 발리를 성공시켜 2-1 승리를 거두었음!!!!
아침부터 주완은 화이팅이 넘친다. (저 표정봐라)
원격 촬영 놀이중
아빠가 테니스 의류를 챙기려 가방을 들고 나온다가, 주완이도 기어이 한 가방 챙겨나옴
일요일에 가장 바쁜 엄마도 찰칵
교회갔다가 일찌감찌, 대관령 스키점핑 축구장으로 갔더니, 센터서클부근에서 웬 걸그룹이 덩그러니, 공연을
열시미다
막흔들려도 멋진, 그런 축구장
좌측 맨땅 부근 제외하고, 훌륭하도다
어디서 물소리가 난다했더니, 헉 폭포였다. 대 투더 박
간이 전광판도 한몫한다. 좋다좋아
완이 벌써 약간 심심
걸그룹은 여전히 열시미
축구장 스탠드 최상단부터 하단까지 오르락 내리락을 몇번을 했는지, 아빠가 축구를 한것도 아닌데, 엄청 피곤했던 이유
역시 대관령이다. 저녁이 되니 급쌀쌀해진다. 아빠도 한 낮에 테니스를 쳤더니 온몸이 후끈 달아올랐었는데, 축구가 끝날무렵엔 덜덜덜
5연승이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3위까지라는데, 지금 우린, 3위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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