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인 tennis

[투핸디드백핸드스트로크] 요즘의 수준

인세인피지 2020. 4. 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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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했던 투백의 그립을 이제는 결정 단계로.

오른손은 백핸드웨스턴, 왼손은 웨스턴으로 잡기로 결정.

첨부터 느꼈던 치명적 단점. 그립체인지가 넘 복잡하다. 조코비치의 그립처럼 오른손 컨티, 왼손 세미웨스턴 계열이라면 오른손 그대로 유지한채 라켓넥을 잡고 있던 왼손을 밑으로 내려주기만하면 되는데, 거기다가 이 그립은 조코비치의 유려한 훼이크 백드롭 공격 연결도 훨씬 자연스러운데 말이다.

근데 새로운 그립을 시도하고싶었다. 보다 강력한 보다 진보한 그립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사실 반신반의 하며 연습중이었는데 그게 한달이되고 두달이 되고 시간이 지나니 어느샌가 몸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진짜 가능한가?

막강한 헤비탑스핀, 플랫성 드라이브 구질의 백핸드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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