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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가 유행한다. MZ세대에게 테니스 만이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가 어필되고 있나 보다, 근데 테니스 의류를 살만한 곳이 별로 없다. 오프매장에서 테니스 의류를 찾기란 보통의 노력이 필요한 게 아니고, 정작 찾았다 한들 더럽게 비싸다.
매년 개최되는 각 메이져대회의 어센틱 저지들은 보통 10만 원선, 반바지 하나에도 최상급 모델들은 거의 8~9만 원선, 운동화도 나이키 최상급 모델 기준 최근 환율 고려하면 20만 원, 중저가 13~5만 원선, 저가(찾기도 힘들지만) 10만 원선,,
나는 라켓병은 없지만 라켓병 걸린지인들 얘길들어보면 라켓 가격도 많이 올라 30만 원선(스트링 작업되어있는 중고 라켓 두 자루면 이제 거의 60만 원이다.)
그래서 직접 판매하려고 맘먹었다. 이름은 '테니스 창고' 다. 미국에 있는 세계 최대 테니스 용품 업체 '테니스웨어하우스'의 한글 버전이다. 실제로 로고도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내 디자인 실력의 한계다.(일반인이 이 정도 센스라면 박수 쳐줄 일이긴 하다)
아직 물건은 별로 없지만, 앞으로도 이대로 쭉 갈 예정이다. 근데,, 내가 봐도 간지는 난다. 항상 간지를 추구해 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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