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 본격 입문한지 이제 10년차, 원주에 적을 두고 처자식과 함께 살아간지 6년차테니스로 인해 이런저런 인맥과 활동을 이어가다보니 별에 별일에 다 관여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테니스장 운영에 관한 원주시 문화교육국장 주재 협의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내가 직전까지 운영했던 원주단식테니스매니아가 원주 양궁장테니스장 실내코트를 매주 수요일 저녁시간 4시간을 4코트 전용으로 대관 사용하고 있는데, 이 코트를 이렇게 빌리게 된 지난한 과정을 각설하고, 내가 성공한 이 방식을 한 테니스 모임이 따라하였고, 그로인해 기존에 수년간 그 코트를 사용하던 어르신클럽이 코트 예약을 하지 못해 쫓겨나는 일이 발생, 그 어르신클럽이 얼마간은 서럽지만 어쩔수 없다며 한 발 물러섰었으나 그 기간이 길어지자 그들도 뜻을 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