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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2

악에 편승하기(주택 건축)

못된 마음을 먹으면 결국 벌을 받는데,,, 나, 못된 마음을 먹기로 했다. 막차는 타야하지 않겠나 무슨 말이냐, 광수네복덕방 이광수 대표의 말에 의하면 지금의 주택가격 추이가 2008년 금융위기 때와 판박이라는것. 실수요자들에 의해 집값(거래량)이 잠깐 반등하고 이후 다시 거품이 꺼지며 서서히 끌어올려지는 장고의 시기가 온다는것.즉, 이광수 대표의 말은 실수요자들이여 지금 잠깐 반등하는 집값에 조급해하지말고, 이 반짝 상승의 긴장감만 잘 이겨내면 길고 긴 집값 하락, 또는 안정의 시기가 다가오니 불나방처럼 이 현상에 달려들어 집값 상승을 부추기지 말라(고 쓰고 불나방이 불속으로 뛰어드는것처럼 자폭하지말라)는 것. 근데 나는 이 현상을 역이용해 지금, 집을 팔고, 집을 지어야겠다. 지금의 때를 놓치면 영영..

강릉에 가서 서핑을 하고 싶다

나는 방학이 있다. 사실 이 방학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관건인데, 사실 몇년간 이 방학을 온전히 보내본 경험이 없다. 항상 무언가에 쫓겨있었던것 같다. 그동안 난 방학 때 무엇을하고 보냈지? 2019년 원주에 정착하고 난 뒤로 부터 되짚어보려고 한다. - 2019: 이전부터 스펙업을 위해 S대 대학원을 준비했었다. 강릉에서 원주로 넘어오고 나서도 그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1년만 더 해보자는 일념으로 여전히 방학내 영어점수를 올리기 위해 노력했었던것 같다. 그리고나서 결국 영어점수 올리기를 실패했고, 포기했다. 그해 여름 나는 단지내 아파트 독서실에서 한 달을 꼬박 영어공부를했던것 같다. 2018년도에는 심지어 고향 천안에서 서울 강남 해커스 어학원으로 매일 영어학원을 다녔던 걸로 기억한다. 그해에는 몇 개..

일상저널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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