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밤 늦게까지 앰비언트 작업을 했더니. 다음 날은 온몸이 뻐근하고 하루 종일 피곤했다. 퇴근하고 늦은 저녁 한 8시쯤 됐나 피곤이 조금 가시자 미쳐 끝내지 못한 운전석 쪽 워닝 라이트 작업과 앰비언트 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간다.바로 어제 보조석 도어 캐치를 뜯어봤기 때문에 나름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은 경기도 오산, 도어 손잡이 쪽을 먼저 뜯었어야 되는데 반대쪽부터 뜯었더니 걸쇠 핀 하나가 완전히 파손되면서 도어 캐치 트림을 뜯어냈다. 내 속도 뜯어진다.먼저 워닝라이트 작업부터 시작했다워닝 라이트 플러스 마이너스 배선을 18번과 19번 핀에 정확히 꽂아야 하는데, 잠시 방심한 틈에 반대로 꽂아버렸다. 워닝 라이트 하네스는 고정핀이 한번 부러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