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식, 홀수년 1월에 2년에 한번 차량 정기검사를 받아야한다.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번 겨울엔 밸트류 교체, 브레이크 교체, dpf 청소를 좀 해주었어야했는데, 자금 사정이 녹록치 않다. 내년으로 미루자. 당면한 문제는 클럭스프링 단선과 교체 과정을 모두 마쳤는데 클락션과 핸들 리모컨이 작동하지 않는다. 클럭스프링이 끊어졌다고 해서, 코딩값들이 틀어지진 않았을텐데 ^^;; 얘네들이 미쳤나 요즘 자주 방문하는 거주지 인근 카센터에 미리 얘기해놓았던터, 오늘은 사장님께서 진단기를 물려주셨고 에러코드를 지워주셨다. 우선은 자동차 검사도 받아야하기에 찝찝한 에러코드부터 점검했다. 한 5분쯤 걸렸나, 사장님이 차량 정비 이력을 정리하시고는 내게 에러코드 촬영본을 보내주시는데,,, 무려 4장이다? 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