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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4

병원에서 겪고 느낀 것들 1

부상을 당한게 9월 28일, 무릎 수술을 위해 입원한게 10월 16일, 수술을 마치고 온전히 회복과 재활에만 집중하고 있는 요즘 느끼는 것들, 느낀 것들 몇가지를 두서없이 정리하고자 한다. 별의별 얘기가 다있음주의 아, 참고로 사진위주와 간단한 코멘트 위주 임 입원수속(18.10.16, 강릉 아산병원 3층 로비) 부상 후 10여일간 집에서 요양을 했습니다. 수업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기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병가를 내고 쉴 수 밖에 없었지요. 수술 날짜를 부상 발생 후 왜 보름이나 뒤에 잡았냐 며 물으시는 지인들이 있는데, 의사쌤이 말하길, 잔 부상은 그 기간동안 눌러붙이고, 붓기가 빠진뒤 수술하는게 적정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전방십자인대 수술은 부상 후 6개월 뒤에 하는 경우도 있고, 완전 파열 뒤..

일상저널 2018.10.23

한 여름 밤의 꿈 : 그간의 일들(18.8.-10.21)

한동안 블로그 관리가 뜸했었다. 평균적으로 250여명 안팍의 방문객이 매일 방문하던 내 블로그는 어느덧 150명 대로 뚝 떨어졌고(뭐, 신경쓰고 관리하는건 아니지만) 이쯤에서 아니 이쯤되면 내 근황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지기에 몇자 끄적여 기록을 남겨둔다. 사실 위 제목에서 언급된 기간동안 내가 한것은 오로지 대학원 파견준비였다.내가 소속된 강원도교육청에는 5년차 이상된 교사들에게 서울대와 교원대학교 대학원(석사)과정 교육 파견 제도를 가지고 있는데 마침, 강릉 지역만기 8년을 채우는 해에 한번쯤 도전해 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은근하게 가지고 있었던 내게 교육파견 지원은 시기적으로나 상황적으로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불과 5년 전만해도 서울대 체육교육과는 교사파견 티오를 공식적으로 두고 있지 않았는데 ..

일상저널 2018.10.21

아 이렇게 어려울 줄은

처가에 다녀왔다. 저번화에 포스팅 했듯이 결국 현장접수로 텝스시험을 보고왔다. 시험은 총 3시간이 소요됐고, 엄청난 난이도에 내 감정은 더더욱 소모됐다. 그썰을 풀어본다. 현장 접수라는 제도를 알게 된 후 마침 대구 처가에 다녀올 일이 있기에 겸사겸사 아이 엄마에게 양해를 구하고 시험을 치기로 한다. mh어학원 제임스의 조언에 충실하려고 했던 마음도 있고, 그냥 준비하는 것보다는 약간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자로서의 책무아니겠는가, 당췌 내 처음 점수가 몇점인지 기록해둔다면 이 '영어'카테고리의 포스팅 들이 보다 흥미진진해질것, 이쯤되면 블로그 중독인가 대구 텝스 시험장으로 지정되어있는 매호중을 검색했더니 동해안 낭만7번국도를 타고 포항까지 내려가서 그담에 대구방향으로 쭉가면 나오는데 ..

1월 텝스 준비 본격시작

드디어 기다리던 겨울방학이다. 올 겨울은 텝스 점수 업글을 위해 이 한몸 불사지르겠다는 각오로, 강남으로 갈까, 천안으로 갈까, 원주 정도로 타협할까, 아님 그냥 강릉에 머물까 고민하던차에 간간히 학교에도 출근해야하고 검색해보니 강릉에도 공부할 수 있는 어학원이 있기에 멀리 서울이나 천안으로 갈 이유가 사라져버렸다. 그러던 와중에 아래 문자를 접하게 된다. 텝스시대?? 야나두 같은 영어 학원인가?관심사다 보니, 클릭하지 않을 수 없었다. 컨설텝스 라는 학원? 매니지먼트라고 해야하나? 바이럴 마켓팅으로 요런 이벤트를 하고 있는것 당연히 지원했고, 30세 미만이여야 당첨확률이 높은듯, 내 블로그를 통해서 지원했다는 내용을 실었어야하는데, 당장에 학원 과제도 얼마나 될지 예측이 안되는 상황이어서 막상 당첨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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