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단원의 막이 내렸졌습니다.
결과는 총 8개 종목, 약 160여명의 학생이 참가(축구, 농구, 야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플로어볼, 풋살)하여 5개종목 강릉시 대표 선발이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강릉시 대표에 선발된 축구, 농구, 야구, 배구, 탁구 종목 학생들 축하합니다.
그리고 아쉽게 선발되지 못한 배드민턴, 플로어볼, 풋살 종목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 더욱 부단히 실력을 갈고 닦아 내년에는 강릉시 대표에 선발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2014 교육장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실황입니다.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항상, 백미는 결과지요. ㅎㅎ 우승했습니다. 축구, 강릉시 대표 선발되었습니다!!!
무려 골득실 +11 이라이는 어마무지한 점수로 3전 전승을 이루어 냈습니다.
개회식 전에 강릉중학교에서 경기가 있는 학생들이 모여있습니다.
개회식 준비에 한창 분주합니다. 식장마련을 위해 애써주신 강릉중 체육선생님들과 스포츠강사 선생님들, 방송을 맡아주신 김진복 행정사님, 그리고 총괄 운영을 맡아주신 교육청 직원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개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인을 기다리는 트로피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교육장님과 교장선생님의 재회가 있었습니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는 못했습니다. 전국대회가 실시되는 18개종목중 강릉시는 약 10개 종목정도를 개최한것 같습니다. 참가인원은 강원도 소년체전 출전인원보다 무려 5배가량이 많은 1,5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규모로 미루어 볼 때 이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학교체육에 시사하는 바가 얼마나 커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자 이제 개회식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학교별로 팀별로 잘 정돈 되어 있습니다
저 멀리 수고한 체육샘들이 보이네요
스탠바이
국민의례중입니다
대회가 거듭될수록 학생들이 대회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집니다. 좀 더 프로페셔널 해 졌달까요?
학생선수 대표 최찬희 학생이 중앙에 서있습니다.
참 귀엽습니다
스포츠클럽을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과 심사위원으로 오신 선생님들이 보입니다
최찬희 학생의 선수대표 선서를 보고 있습니다
야구반 주장 학생인 최찬희 학생이 성실하게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습니다
돌아가는 자세도 프로 선수 못지 않네요
경기를 준비하는 심판요원들의 모습입니다
경기시작전 몸을 풀고 있는 심판요원들의 모습
자신들의 경기를 기다리며 탐색전을 하고 있는 팀들의 모습입니다
드디어 제1경기 강릉중학교 축구팀의 모습입니다. 첫 경기인 만큼 다소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데요
양말 색깔을 통일하고 장비를 갖추고, 유니폼 상의를 가지런히 정돈한 모습이 여타 축구부 못지 않습니다
항공샷이네요. 강릉의 유일한 두 남자중학교가 1라운드에 맞붙다니요. 가혹합니다. 경포중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위협적입니다
결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늠름하게 악수도 하고
두 팀의 주장은 중앙에 모여 공격진형과 선공을 정합니다
필자는 축구팀의 감독인 관계로 경기사진은 담을 수 없었습니다. 결과는 3:0 강릉중 승.
풋살팀 학생들이 심판으로부터 주의사항을 전달받고 있습니다
장비를 점검하구요
풋살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강릉중 학생들
올해도 점심은 강릉의 자랑, 소머리 국밥 대량주문입니다
소화도 잘되고 이거만한게 없습니다
축구부 주장 김동인 학생은 "미드필더는 뱃심이다"라는 김평강 감독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무려 국밥 3그릇을 먹고 결승까지 배가 불렀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다시 경기가 재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강릉북부의 항구 도시 주문진(엄청 큰 항구는 아니구요;;^^) 중학교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느름하게 악수를 하고 있습니다.
주문진 중학교는 우리 강릉중학교와 마찬가지로 축구부를 육성하고 있기에 일반학생들의 수준도 만만치 않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지리적 특성상 평소 겨루어 보지 못했기 때문에 긴장하기는 우리 선수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결과는 초반 치열한 공방전을 뒤로하고 우리팀의 선제골, 이후 다시 공방전 끝에 추가골을 터트렸으나, 전반 막판 집중력부족으로 코너킥상황에서 한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만, 다시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여 4: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자 이제 결승전입니다. 상대는 강릉 택지의 자존심 솔올중학교 입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결승전은 솔올중학교와 붙게 되었습니다. 솔올중 학생들은 율곡초등학교의 명맥을 이어받아, 축구스포츠클럽 학생자원이 좋기로 유명하지요.
하지만, 명불허전 - 강릉중학교 학생들은 극장관람을 시켜줬고
스코어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일찌감찌 골을 넣어 주어 대승할 수 있었습니다.
보완해야 할 사항도 보였지만, 어쨌든 하루에 3경기를 치루는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잘 싸워준 학생들에게 짝짝짝.
온 몸에 알통은 선생님의 선물 ㅋㅋ
자, 이제 폐회식입니다
농구반 학생들을 대신해서 상을 수상하는 찬희와 준소
왠지 멋쩍습니다
우승의 주역, 김동인 학생과 연수가 벌쭘 서있네요
교육장님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고 있습니다.
교육장님과의 악수가 어색한 연수
동인이는 저 트로피에 무엇을 담아 먹을까요
자 이제 마무립니다
교육장님의 폐회사를 끝으로
우승팀들의 단체기념사진촬영과 함께
이렇게 대단원의 막이 내려집니다
축구 우승의 주역들,, 2년 연속 강릉시 대표 선발입니다. 뿌듯하네요
잘 싸워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2014 강릉시 교육장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및 강릉시 축구대표 선발전 우승(201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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