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저널

원주 시내바리, 홍천 무궁화배 테니스 대회

인세인피지 2015. 4. 2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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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교실 자료개발자 운영협의회 참석차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 들른후 원주 중앙동으로 나와봤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구 시가지 느낌이 물씬나는 중앙동, 역시나 이곳도 무실지구와 단관지구등 신규택지 개발로 도시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 저기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거나, 조금이라도 더 많은 손님을 확보하기 위해 점포이전을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토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으로 진입하는 거리는 한산하기만 한데, 보도블럭이 깔끔하게 깔려있는데, 젊음의 활기를 느낄 수 는 없었기에 다소 아쉽,



이렇게 한가하다능



원주는 중앙시장을 기준으로 일방통행로를 만들어 놔서 중간에 잠시라도 버벅대면 교통정체가 생기는바, 도대체당췌 어디에 주차를 해야할지 모르겠더라는, 골목으로 급 꺾어 유료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저녁 허기를 느껴 주변을 두리번 해보니, 동하 막국수라는 집을 발견, 2인분 이상 숯불고기 정식 이라는 메뉴를 팔더라는 찬은 12개나 나오는데, 그닥 정성이 들어가보이지는 않더라



막국수 먹고 싶다는 써니를 고기 정식으로 잠재우고, 나만 혼자 폭식



그래도, 된장에 밥한공기와 쌈고기로 포식하고, 2인에 1.6이면 가성비 짱 - 여기 나름 유명할듯,,

가성비는 짱이나, 평가는 6.7점 ㅋㅋ 짜다


원주 시내를 돌아보는 도중, 피복비를 써야해서 이래저래 쇼핑을 했다. 역시나 요즘엔 테니스에 꽂혔기 때문에 다 떯어져가는 테니스화를 새로 구입해 주고(테니스화 관련 정보 포스팅 에정), 남은 돈으로 개천이 덕에 팅팅부은 써니의 발을 감싸줄 편한 착화감의 저렴이를 구입하기로 했다. 원주 슈마커에서 3.9하는 요 녀석을 네이비/오렌지로 깔맞춤, 딱딱한 로퍼를 신고간 내 잘 못이기도 했지만, 덕분에 가성비 좋은 저려미를 구입하게 되었다. HOBOKEN H1404/다크그레이/270 정사이즈 보다 5mm크게 나왔다.


간만에 원주 시비브이 방문, 갈 때마다 느끼지만, 원주 시지비는 몇가지가  참 아쉽다. 3시간 무려 주차는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터미널을 통과해서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상황이 정말로 위험천만하고,,, 이 부분은 원주시청에서 해결을 해야할것 같다. 서울처럼 택시나 버스가 중앙차로제를 하게하는 방법이 어떨까, 무실동으로 넘어가는 차와 버스, 택시가 뒤엉켜 정말 아찔한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다. 또, 주차장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좁디좁은 통로를 굽이굽이 통과해서 주차비를 계산하는 과정도 너무 불편하다. 그 좁은 통로에 영화상영을 마치고 일제히 빠져나가는 차량들이 한참을 대기해야하고, 심지어 계산하는 아저씨도 너무 불친절하다. 원주 시지비 심야시간 엘리베이터 사용도 극도로 제한적이고 불편하기는 이루말할 수 없다. 옆에 화물용 엘레베이터로 20명씩 날랐으면 좋을 텐데, 엘레베이터 정원은 6~7명 남짓,,, 원주시지비 발전 할 수가 없다.(본사에서 관리안하나,,)


원주 시비이에서 받은 아쉬움을 나타내는 아쉬운 사진 두컷으로 마무리한다.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이미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지만

더욱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시지비 브이아이피 쿠폰을 발급해 놓고, 왜 시지비 원카드를 보여달라고 하는건지, 이름과 전화번호로 조회하면 좋았는데, 왜 굳이 올해부터 카드를 제시하라는 건지,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더욱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막간을 이용한 어벤져스/울트론의 시대는 4.9999점

1. 역시 명불허전 최고의 오락영화

2. 뜬금없는 러브라인, 진지모드 등 갑작스런 전개와 연계를 무색하게 할만한 엄청난 볼거리 눈이 즐거운 영화


어벤져스는 정말 최고다. 이건 봐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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