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저널

동해 묵호항, 묵호등대, 강릉 정동진, 옥계당 텃밭

인세인피지 2015. 6. 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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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몸이 근질근질하여, 횟감을 구입하러 나왔다. 동해 묵호항

 집앞에 이런 회센터 이런 느낌

 

 외지인 인척 가격흥정도 해보고, 다 아는 생선 이름도 한번 되짚어 주고,

 

 헐, 만원에 저 양 좀봐봐

 

 묵호항, 꽤나 맘에드는 뷰

 

 정근우 보다 길어보이는 기럭지, 동명항에는 등대공원에는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 친일쪽 아니었나?

 

 날개돋친듯 한화의 5할 승률 자축하며

 

 폰카라, 그렇지요

 

 역시나, 도미노 피자

 

 골프장, 그물망 작업은 시련이었다

 

 집앞에 골프연습장이 있다는것 설레이는 일이었으나, 내가 관리자라는 서글픔도

 

 그래도 4년을 책임질 수업장이기에 묵묵히 수리해놓기

 

강릉에서 옥계로 들어오는 길에 정동진이 나오네, 운전하기 번거로와 잘 다니는 길은 아니지만, 누구에게는 꽤 낭만적일 이곳, 정동진

 

 제이슨 므라즈 간지 뽐내며. 정동진에서 한컷

 

 

 

 

 

 

 

 

 

 

 

 

 

 

 

 화질이 구리구리해서 미안해요

 

 파도치는 뒷 배경이 조챠나

 

 

 집앞 텃밭에 작물들이 올라옵니다. 그닥 도시에 살진 않았지만, 집앞에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올라오는 작물들을 보며

하루빨일 큰 비가 내려 이 가뭄을 해갈해 줬으면 하는 바램도 생겨보며, 훗날 짓게 될 주택의 꿈을 키워봅니다.

 

 밭이 꽤나 넓지요 고구마 넝쿨들이 잘 자리잡았습니다.

 

 

 

 옥수수는 정말 하루가 다르게 올라옵니다.

 

 주렁주렁 열린 토마토는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가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텃밭에서 자란 가지는 꼭 맛보고 싶네요

 

 고추도, 떨어질만하면 열리고 열리고

 

 오이의 성장도 이렇게 빠른줄 몰랐습니다.

 

 얘는 호박이겠죠?

 

 학생들이 키워 먹겠다고 수박을 심었답니다. 과연 수박이 온전히 올라올까요

 

 텃밭에는 상추도 자라고 있습니다. 꺾어주고, 꺾어줘도 계속 올라오는걸 보면 근성있는 상추네요

 

 체육관을 등지고 있는 옥계당은 이렇게 소나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요일 한가로이 만화책을 보고 있네요. 팔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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