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저널

[d+244]어달투썸, 푸짐이 묵직이

인세인피지 2016. 2. 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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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연수이후로 천안에서 숙원하던 점을 뺀뒤로는 내 사진은 오랫만이다. 왜이렇게 점 뺀 자국이 쉽게 아물지를 안는건지ㅋㅋ 스스로는 점을 뺐다는 사실을 잊어가는데, 나를 알던 사람들이 요즘 피곤해보인다며, 나이들어보인다며(검버섯으로 오인하는듯,,,) 걱정을 해주시는데들,, 일단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육아피로도 전혀아니며, 나이를 든건 사실인데 늙어가는 것은 아닐겁니다. ㅋ 곧 꿀피부가 되겠죠.

아빠가 점뺀 뒤로는 아빠가 주인공도 아닌데, 주완이 포스팅을 하도안해서, 주완이는 무럭무럭 커가는데 중간과정이 생략되는 것 처럼 보여질까봐 옥계당 근황을 전합니다.

 

여전히 무럭무럭 주완이의 요즘 별명은 푸짐이, 묵직이 입니다. 8개월 된 아이가 18개월 된 형아들과 맘먹는 무게를 자랑합니다. 모유수유를 중단하는 과정은 호됏지만, 지금은 우유와 이유식을 퍽 잘먹는 착한아기입니다. (아빠얼굴이 거뭇거뭇합니다.)

 

방학기간이라 대충 걸치고 나간탓에 좀 없어보이긴 하네요. ㅋ 동해시 어달해변에 위치한 투썸은 옥계당에서 가장 가까운(자가용 10분)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입니다.

 

주완이 얼굴크기는 큰사람이 되기위함입니다.

 

이 사진 상당히 귀엽네요.

 

오늘도 늠름하게 얌

 

엄마는 그게 낙이랍니다.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 옥상달빛(수고했어, 오늘도))

ㅋㅋ 말이야 내가 이렇게 장난쳐도, 항상 수고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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