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인 tennis

래그와 위핑을 느끼다

인세인피지 2016. 4. 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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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철주야 웨스턴포핸드를 연구하고있는 요즘, 갑갑했던 베일이 하나씩 벗겨지는 느낌이 든다. 레그와 위핑의 개념은 알았는데 딱히 어떤동작이다 라고 설명할 수는 없었는데 오늘 스윙연습중에 그 감을 찾았다. 어서 빨리 코트로 나가보고싶은 마음이 ㅎㅎ 테이크백에서 팔을 쭉핀상태에서 손목의 콕킹은 유지한채 여기서 부터 레그를 시작한다. 돌아나오는 라켓 헤드는 몸뒷쪽에서 크게 위핑을하고 임팩트 순간까지 아주빠른속도로 라켓은 궤적의 레벨을 유지한다. 임팩트면을 최대한으로 앞으로 밀어 유지해주고 돌아오는 팔로스로에서는 가급적 힘을 뺀상태로 예리하게 감아준다. 이게 내가 오늘 느낀 레그와 위핑의 감각이자, 웨스턴포핸드의 궁극의 스윙스피드올리기 비결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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