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저널

아들이 걷는다

인세인피지 2016. 9. 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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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와니가 걸을까 궁금했었는데 궁디팡 1천번쯤하더니 이제는 제법 걷는 시늉을한다.

 천번을 넘어져야 걷는다고했던가,


근데 옆에서 자세히보니 천번의 넘어짐을 버티게해준건 요즘 기저귀가 좋아서인것같다.

애들 귀저귀 요새꺼 참 좋다.

뭔개똥같은 결말이야ㅋㅋ


사실 자랑같아서 얘기 안하려고했는데 걷는것 따위야 누구나 다하는거겠지만 와닌 다르다. 350g에 육박하는 아빠 테니스채를 벌써부터 가볍게 휘두르고, 가벼운 민턴채 정도는 근력강화를 위해 잘때도 쥐고잔다.



너 커서 뭐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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