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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테니스화, 아디다스 우버소닉2(흰/주), 택포7.0

인세인피지 2017. 4. 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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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살 때 리세일을 염두하고 사지 않는다. 백년만년 내가 사용할 용도로 다둔히 내 취향에 맞게 순도 100% 내 용도로만의 목적으로 물건을 구입한다. 간만에 엄청 디자인이 맘에드는 테니스화를 발견하고 온라인으로 구입했다. 매장에 나가서 한번쯤 신어봐야하는데 이제는 그것도 귀찮아 온라인으로만 대충 훓어보고(10초 결제, 1일 배송 : 네이벙페이의 폐단이다) 구입했더니 이런, 사이즈가 미묘하게 망이다.


그래서 판매한다.

내가 구입한 온라인 가격이다. 참고하시라,


단도직입적으로 나는 택배비 포함 7.0에 판매하겠다. 사이즈만 맞겠다싶으면 무조건 사시라.

사이즈와 관련한 궁금증은 아래에 썰로 풀어드리겠다. 자세하게,,,,




박스는 이렇게 생겼다. 원래 집앞 분리수거함에 박스를 버렸었다. 천년만년 신을건데 박스를 모아서 뭣하랴~~ 

 근데, 사이즈 미스로 판단하고 돌아오는길에 다시 수거했다ㅠ, 걱정마시라 박스상태도 완벽하다.



정식 모델명이다. adizero ubersonic2 BA7825, 사이즈는 us9.5, uk9, j275, 우리나라 275mm 이다. 


다행히 박스안에 뜯어놓은 택과 새상품 스멜나게하는 포장지가 들어있다. 

슈크리 용도의 뭉친종이는 어찌된 영문인지 처음부터 한쪽만 들어있었다. 날 원망마시라


아, 고객감동을 위한 신발주머니 포함? 미안하지만 아니다. 천년만년 예쁘게 신으려고 따로 구입한 것이다. 이건 미포함이다. ㅈㅅ


색상이 참 곱다. 색상때문에 이 녀석을 선택했다 봐도 무방하다. 주/흰의 색상조합과 디자인은 정말 요즘말로 꿀이다. 꿀떨어진다.



정확한 판매를 위해 시착을 1회 해보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창이 변색된건 인조잔디 코트에서 1회 사용했기때문이다.

딱 한번 신었다. 마모나 파손의 흔적은 암만 봐도 없다. 밑창만 색이 좀 탁해졌을 뿐이다.


상태가 이렇다 저렇다 할게 없다. 그냥 새거다. 구입하고 딱 1회 신고 테니스를 쳐봤을 뿐이다.


앞코도 흰색부분이 색이 좀 탁해졌을 뿐 어디에도 흠이 없다. 1회 신고 흠이 생기면 그게 신발이랴~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게 10배는 예쁘고, 실제로 신는게 100배는 예쁘다. 시착한 날, 코트에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신발예쁘다고 코멘터리받았다. 근데 발이 아팠다. 우선 신발 자체가 발볼이 좁게 나왔다. 나는 왼쪽발이 축구로 인해 약간 육발이다(왼 엄지발가락과 발이 연결되는 관절이 약간 튀어나옴), 그리고 원래가 발이 평발끼가 있다. 따라서 좁은 신발은 죽었다 깨나도 못신는다. 한 시간 시착 당시 왼쪽 발바닥에서 예전에 걸렸었던 족저근막염 증세가 재발하는 듯한 고통이 있었다. 그렇다. 나는 때려죽여도 못신는다.



원래는 저 사이사이에 흰색 색깔인데, 인조잔디 구장에서 1시간 시착한 결과 약간 회색빛으로, 마모는 없음이다.



그냥 막,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디자인이 예브다. 넘흐넘흐 예쁘다.



신발끈을 가지런히 모으려고 했는데 지금 시간이 없다. 오늘 테니스 심판 연수(4급) 둘쨋날이라 빨리 나가봐야한다. ㅈㅅ



암튼 이렇게 포장해놓고, 주인을 기다린다. 가격 싸다. 상태 a급이다. 뭐가 걱저이냐, 사이즈만 맞으면 가져가시라

노클레임, 노리턴 조건이다. 여기 강릉이다. 언제 리턴에 클레임을 처리해주겠나. 그건 아디다스 A/s가서 요구하시라


권장 사이즈 265(발볼 보통)~270mm(발볼 좁음) 유저 : just 택포 7.0


나처럼 발볼 넓은 275mm 유저는 도전 마시라, 정신건강에 해롭다.

* 발볼 넓은 사람은 그냥 다른 신발 알아보시라, 바리케이트나,,,나이키 코트 ㅋㅋ 이런거 뭐 등등/건강이 최고다.


0506-927-0630(안전 번호다, 안전하게 메세지를 넣어주시라, 전화는 서로 뻘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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