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저널

토요일, 피아노나드리

인세인피지 2017. 11. 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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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릉교육장기 교직원 텐스대회가 열리는 토요일, 주말마다 테니스의 향연이다.



친구 민형이가 테니스 경기 데뷔전을 치루고있다. 서브동작에서 라켓의 드롭이 예사롭지않다. 더블폴트를 내리 세개를 해도 표정하나변하지 않는다. 철면피거나 타고난 포커페이서다.


의외로 이 사진을 좋아했다. 내가 보기엔 스탠스가 너무좁아서 그닥 멋져보이진 않았다.


맵고 썻다.

단짠했다.

선방했다.

아주 기분좋을때만 나오는 주완 특유의 표정, 초승달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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