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701

RM - 아직도 정확히 모르는거야?

나에게 맞는 근력 트레이닝의 부하강도는?[ 전문체육 ]/코칭/트레이닝방법 2009/11/11 09:01 글 / 이종각 (전 체육과학연구원장) 근력 트레이닝의 운동강도는 근력 트레이닝의 목적에 따라서 달라진다. 즉 조직적응을 위해서라면 초보자는 최대근력의 30~40%, 경험이 많은 선수들은 40~60%의 부하를 선택해야 효과적이다. 근육의 크기를 키우려면 70~80% 이상의 부하로 운동을 해야 한다. 그리고 최대근력을 향상시키거나 근지구력을 향상시키려면 각각 그 목적에 따라 부하강도를 달리해야 한다. 부하강도의 선택이 잘못되면 운동목적과 다른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즉 근기능은 부하강도에 따라 특이적으로 적응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최대근력을 알아야 근력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세울 수 있다. 최대근력이란 ..

체육수업에서 실제평가

교과 교육학에서 '평가'파트를 다룬다면 반드시 출제될 수행평가적 실기평가에 관한 답안을 작성하고 싶었다. 대부분의 교재에서 개념들만 나열해 놨지, 어떻게 하는 것이 구체적인 수행평가적 실기평가 인지를 밝히지 않았기에, 그수고를 덜고자 대략 정리해 봤다. 반드시 실기평가가 수행평가인 것은 아니다. 예를들어 지도내용과 관련 없는 운동기능이나 운동기술 검사를 사용했다면, 이는 전통적 실기평가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나 실기검사의 결과 뿐 아니라 이 결과를 얻기까지의 과정을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지도내용에 다시 피드백 주는 식으로 평가하면 이는 수행평가라 할 수 있다. 전통적 실기평가의 대표적 예인 기록위주의 실기평가는 측정의 객관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으나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보다 높은 수준의 기능을 측..

런너스 하이와 운동중독은 한끝 차이(부제: 간지나는 여가선용과 체지방 감소의 묘책?)

운동 안하면 불안불안…운동중독증 위험! 노컷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0-07-19 14:18 관절염·근육질환 앓거나 심장 과부하땐 돌연사까지…주3~5회, 회당 1시간 이내 적당 '짐승남, 짐승돌, 복근미녀, S라인…'. 다른 계절에 비해 몸의 노출 빈도가 높아지는 여름을 맞아 '몸짱 열풍'이 거세다. 그러나 무리하게 운동 강도를 높이거나 지나치게 집착할 경우 오히려 몸을 상하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매년 중년 남성 10만 명 중 6명이 극심한 운동 중에 사망한다. 몸의 이상 신호인 통증을 느끼면서도 일부 운동 마니아들은 진통제를 맞아가며 운동을 강행한다. 왜 그럴까. 1979년 미국 심리학자 A.J 맨델은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라는 용어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심장..

딤플이나 홈따위가 현저히 부족한 자블라니에 관한 운동역학적 고찰

잡을려니 안잡히는 공,“자블라니”[ 전문체육 ]/운동역학 2010/06/09 09:10 * 이 글에 대한 내용은 6월 11일 SBS 뉴스 '월드컵의 과학'에 소개되었습니다. 그런데, pg에 의해서 '스포츠둥지'에서 펌 해, 싸이월드로 오게되었으며 오타로 추정되는 부분에 대한 약간의 수정과 본인의 의견(pg)이 추가되었음을 밝힙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57421 김영관 (경희대학교 기계공학과 연구교수) 드디어 온 세계가 기대하던 2010년 남아공월드컵이 시작되었다. 월드컵 시작 전에 하나의 화두는 새로운 공인구인 "자블라니(Jabulani)"이다. 공교롭게도 우리말의 "잡을려니"와 발음이 비슷하여 더욱 재미있다...

공 유

짧지만, 적은말로 당신에게 힘이 되고 싶습니다. 불과 1년 5개월 전에 이곳에서 같은 꿈을 키우고 목표를 향해 하루도 쉼없이 달려갔죠. 하지만, 지쳐가는 내면의 외침을 묵묵히 참아내기란 쉽지 않았던 기억입니다. 같은 목표를 가진 여러분들, 힘들고 지칠 땐 , 한번쯤은 내려놓아 보세요. 누군가를 의지한다는것, 의지할 수 있다는것 그 자체로 이미 당신은 목표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것입니다. p g '11. 1. 19 * 이게 몬 소린가: 쌍용도서관에 배부할 전도용품에 부착할 코멘트임 이것만, 하면 다 이룬다. 2010년 계획의 마무리, 상콤한 2011년의 시작

어불성설

파트1 길이 있다. 결국에는 다다르게 되는- 하나의 목표를 향하고 있는 길이 있다. 부탁을 받았다. 할 수 없었다. 불가능해 보였다. 진심은 느껴지지 않았다. 아니면, 정말로 절실했기 때문이었을까, 마음이 불편하다. 지금 확인하러 가봐야겠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파트2 지금까지 쉼없이 달려왔다. 막바지에 이르렀다. 종국으로 치닫고 있다. 외로운 순간도 많았다. 아직 이룬것은 아무것도 없다. 결말은 알 수 없다. 단순히 사회에 다시 걸음하기 위한, 관문일까, 마음은 이미 빼았겨버렸다. 이틀뒤에 결정된다. 초조하다. 한편으론 무력감에 사로잡힌다. 돈을 통해 권력을 과시하는 이가 있다. 구역질 나고, 매스껍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이 만끽하는 돈과 권력의 향연인가, 나같은 오디너리는 낄 수 없는..

질투는 나의 힘

아, 나른한 오후, 피터스의 선험적 정당화를 공부하려니, 이 나른한 오후에 쏟아지는 잠을 이길 힘이 없네, 문득 묵상을 해야겠다며, cgn tv의 생명의 삶을 시청하는데, 질투와 우상숭배에 관한 새로운 의미를 발견케하셨으니, 책상앞에서 꾸벅이 10시간 하는 것보다야, 감사할 따름 ㅋ 인간의 질투와 조물주인 하나님의 질투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것. 본래 다른 의미를 지녔기에 한 단어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부적합인데,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말하기도 그렇고, ㅋ 질투에 관한 고찰인즉, 소유에 관한 문제에서 비롯된다. 인간의 질투는 자기것이 아닌 대상에 대한 질투가 대부분인데 반해, 하나님의 질투는 자기것에 대한 애착으로 볼 수 있다. 쌩뚱맞게 조물주인 하나님의 질투하심이 가당키나 하냐고 반문할 수 있지..

단조롭게

아브라함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것 아침안개와 같이 잠깐있을 수 있는것, 믿음 1. 단순한 삶을 살다가야한다. 그래야 떠날때 욕심이 없어진다. 2. 떠나는 그곳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참, 단순한 논리다. 그러나 이것을 깨닫는 사람들은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며 추앙받는다 실로, 어렵겠지, 복잡한 내용이라 생각하기 싫다. 나중에 다시 생각해 봐야겠어, 단순한 삶 = 내려놓음의 준비 내 려 놓다 , , , 초 연 해 짐 , ,

굴레(팬옵티콘)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히 10:26~27) 아침부터 도서관에 꾸벅꾸벅 졸아가며, qt를 하고 있었는데, 문득, 귓전에 들려오는 오늘의 말씀은 너무 무섭고 두렵게 느껴진다. 하나님의 은혜를 접한 후, 고의로 짓는 죄는 용서받기 힘들다는, 죄에 관한 고민을 많이 한다는건, 그만큼 죄를 많이 짓고 살아간다는 반증인데, 언제쯤 이런 굴레에서 자유로워 질수 있을까, 2010.07.21 09:27

넘어지다

바야흐로, 장마가 끝나고 싱그러운 아침공기와 한낮의 열기가 공존하는 귀중한 여름날이다. 같은 실수와 같은 죄를 반복하지만, 그것을 다 꿰뚫고 계시는 하나님, 넘어져도 하나님께 넘어지라는 오늘의 귀중한 말씀을 주시고, 깨닳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 성도가 고백한다. "나는 20년동안 교회에서 설교를 들어왔지만, 그간의 설교중 나에게 기억이 남는 설교는 단 하나도 없었어,," 그 말을 듣고 있던 다른 성도가 고백한다. "ㅎㅎ 그래, 나도 비슷한 고민을 한적이 있었지, 내말을 들어봐, 나는 같은 밥을 40년의 세월동안 먹어왔지만, 사실 특별히 기억나는 음식은 없었던것 같아,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거야, 특별히 기억에 남지도, 내가 무척이나 좋아했던 음식은 없었을지라도, 그 음식으로 인해서 내가 지금까지 아무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