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4월이 되었고, 낮기온이 20도를 넘나드니, 이제는 루틴대로 스노우를 사계절휠타로 교환할 때 휠타를 보관하고 있는 원주 타이어리더에 전화를 걸어보니, 오전에는 안되고 오후 2시 이후에 될란가, 예약을 걸으란 얘기,,, 엥? 휠타 교환하는데 예약까지 해야하나;;; 근무시간이 애매해서, 튼튼이에 잔뜩실려있던 캠핑장비만 직장 창고에 내려놓고, 그냥 퇴근시간까지 별도의 예약을 하지 않고 버티다가, 무작정 타이어리더로 직행 3월초에 엔진오일교환할 때, 정비소 사장님이 뒷패드 거의다 닳았다고 말씀하셨는데, 진짜 이렇게 알뜰하게 쓴 줄은 몰랐다. 이거 금방 패드 경고등 들어오겠는데? 마음이 급해진다. 바로, 파트존에 접속하여 매물을 살펴보는데, 옵션이 뭐 어쩌고 저쩌고, 차량 카페에 들어가보니, TRW가 어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