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올 시즌 마지막 전국신인부에 다녀왔다. 결과는 처참하게 본선2회전 32강 탈락,,, 32강 탈락이라니,,, 흐음,, 문제는 경험과 서브였다. 나보다도 활발하게 포칭을 하는 젊은 팀을 만나 초반에 0:4까지 끌려갔던게 초반의 문제였다면,, 중반 이후 상대의 포칭을 무력화하기 위해 단순 리턴로브 몇개를 올린게 주효하여 경기는 4:3까지 맹추격,, 문제는 나의 두번째 서브턴에서 발생한다. 서브게임을 내주면 5:3,,, 심적인 부담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스윙을 맥없이 하기보단 연습한대로 스윙하자란 마음으로 자신있게 휘둘렀는데,,, 아직도 컨시스턴시가 많이 떨어진다. 그 게임에서만 더블포트 2개를 범했으니 게임을 가져오는게 신기할 일. 결국 우려대로 경기는 5:3, 이제는 상대의 서브게임에 대한 어느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