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핸드 수련의 필요성을 느낀 이번 홍천대회! 백핸드자신감이 떨어지니 시합할 재미도 반감됐었던 드런기억:: 다들 알고있을지 모르겠으나 기본적인 테니스 그립은 위 사진에 잘 나타나있다. 출장을 마치고 저녁시간에 강릉도착, 아내에게 양해를 구하고 강릉종합운동장으로 궈궈// 내 테니스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해주신 스승님께서 무려 2시간가까이 백핸드 드릴을 지도해주셨다. 수많은 피딩과 상황에 따른 구질구사, 자세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 핵심은 기본에 있었던것같은 느낌을 마지막 5분에 어렴풋 느끼게 되었다. 바로 너클과 베이스너클 을 잇는 너클라인!!(이건 내가 만든 용어인듯) 포핸드 때도 너클라인을 그립번호3.5 또는4에 일치시키는걸로 확립한 뒤에야 자신감을 갖게되었는데 백핸드도 그런것 같다(어디까지나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