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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인 tennis 130

레깅을 만드는 힘은 따로있다.

서브 = 어렵다 = 복잡하다 = 제대로 장착만 하면 또 레벨UP 이다. 요즘 서브 동작 때문에 고민이 많다. 그림도 그려보고, 옅은 해부학 지식도 동원하고 그러다가 문득 깨달은 내용, 포핸드를 이해할 때도 이런 연구가 있었지,, https://tecxass.tistory.com/538 포핸드 가로로 끌고가는 느낌이랄까 얼마전 선수출신 지인으로 부터 또 같은 얘길 들었다. 평강쌤은 스윙스피드는 엄청 빠른데 결과적으로 공을 두껍게 밀지 않(못해)아서 공이 위력적일 수 없어요 익히 알고 있던 얘기지만, 선수 � tecxass.tistory.com 서브 동작을 구분구분 뜯어보면, 왠지 포핸드 동작과 너무 닮아있단 생각이 들었는데, 도무지 정립이 되어있지를 않았다. (여기에서 내가 말하는 포핸드는 오픈스탠스에서 ..

인세인 tennis 2020.09.04

[테니스서브] 로테이션 방향,,, 잘못알고 있었어

다시한번 처음부터 점검해봤다. 뭐가 문제일까, 무엇때문에 강력크한 서브를 할 수 없는걸까, 서브게임이 풀리지 않으니 내 경기흐름은 항상 조마조마다. 상대가 나를 윽박지를 무기가 없다면 대부분 내가 어떻게든 이기지만(상대를 흔들고 위너를 낼 수 있는 포핸드 하나는 있으니), 상대가 나를 압도하는 무기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고전을 면치 못한다. 강려크한 서브가 없기 때문에 서브게임의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 그리고 수비도 잘 못한다. 투수의 투구매커니즘을 분석했다. 기존에 내가 던지는 투구매커니즘과 우리학교 야구부 투수들의 매커니즘을 비교해보면 분명 다른 무언가가 있다. 곤봉돌리듯 팔이 휙휙 돌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게 맞는줄 알았다. 그래서 바꾸려고 했다. 곤봉돌리듯 공을 던져도 봤다. 공..

인세인 tennis 2020.08.21

[투핸디드백핸드스트로크] 요즘의 수준

고민했던 투백의 그립을 이제는 결정 단계로. 오른손은 백핸드웨스턴, 왼손은 웨스턴으로 잡기로 결정. 첨부터 느꼈던 치명적 단점. 그립체인지가 넘 복잡하다. 조코비치의 그립처럼 오른손 컨티, 왼손 세미웨스턴 계열이라면 오른손 그대로 유지한채 라켓넥을 잡고 있던 왼손을 밑으로 내려주기만하면 되는데, 거기다가 이 그립은 조코비치의 유려한 훼이크 백드롭 공격 연결도 훨씬 자연스러운데 말이다. 근데 새로운 그립을 시도하고싶었다. 보다 강력한 보다 진보한 그립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사실 반신반의 하며 연습중이었는데 그게 한달이되고 두달이 되고 시간이 지나니 어느샌가 몸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진짜 가능한가? 막강한 헤비탑스핀, 플랫성 드라이브 구질의 백핸드가 말이다.

인세인 tennis 2020.04.06

[발리] 적정 손목 각도

포발리 기준 손목의 적정 각도는 너무 세우지도 너무 눕히지도 않는 정도. 애매하다. 전문가들은 발리의 기본 요구 중 일번을 라켓을 세우는것에 중점을 둔다. 그럼 얼마나 세우란얘긴가 너무 세웠다라함과 너무 눕혔다함은 손목이 뒤로 잘꺾이지 않을 뿐더러 손목에 과도한 무리가 느껴진다. 경험상 다분히 주관적일 수 있는 표현이지만 한편으론 또 다분히 객관적인 표현이다. 그럼 왜 적정 각도로 세워야 하는가? 그래야 발리기술의 기본을 구사할 수있다. 뭐가 기본이길래? 끝내는 발리. 그게 기본, 그리고 또 있다. 상대의 공을 네트앞에 짧게 떨구는 발리. 적정하게 세운 손목의 각도가 체화 되어야 가능하다. 발리의 기초중 기초기 때문에 이걸 익혀야 중급 고급 발리로 갈 수있는 기초를 닦는것. 그럼 중급과 고급은 뭐냐, 그..

인세인 tennis 2020.04.06

우리나라에서 atp 투어를 개최한다면

강릉이 관광거점 도시로 선정됐다. 한마디로 약 천억원짜리 국가시책사업을 따왔다는것. 천억을 어디다 어떻게 쓸지 관심사. 최근 인터넷 검색중 강릉 김한근 시장의 인터뷰가 기억에 남아 스크랩 해봤다. 당시에는 관광거점도시 선정 전이었는데,, 김한근 시장 인터뷰에서도 느낄 수 있듯, 선정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엿보인다. 강릉도 국제영화제를 개최하면 좋을것 같았는데, 그걸 놓치지 않고, 작년에 성공시킨 김한근 시장의 추진력에 위에 김 시장이 언급한 몇가지 수긍가는 포인트 1. 도시브랜드를 알리는데 '영화제' 만한게 없다. - 성공하면 대박, 실패하면 쪽박이지만, 강릉은 누가 시작하더라도 실패할 수 없는 환경이었음. 2. 자연경관을 해치면서 난개발하는것은 반대 - 기본적으로 관광지는 자연환경으로 먹고사는것인데, ..

인세인 tennis 2020.02.04

[테니스 - 서브] 몸 쓰는게 스트록이랑 똑같다

결론 : 스트록이 수평의 코일 운동이었다면, 서브는 수직의 코일 운동이었다. 그동안 미제로 남았던 부분이 1. 어찌하면 서브 파워를 높일 수 있을까 2. 무릎신전과 팔의 드롭 타이밍은 동시일까 3. 반드시 하늘을 봐야하는가 등등사실 이 밖에도 엄청나게 많은 요소요소가 다 미결이었지만 이미 이해됐고 수행되던 스트록 원리를 서브에 그대로 적용시키는게 가능하다는 다시 한번 오늘의 결론. 1. 어찌하면 서브 파워를 높일 수 있을까 : 팔로 아무리 후두려 패도, 결국 허리의 전후 움직임과 몸통의 좌우(우좌가 더 정확하겠네) 움직임이 선행되지 않으면 다른건 다 말짱꽝, 조코비치 서브는 그닥 힘을 들이지 않고, 최대한의 허리 탄력을 극대화 하는것으로 보이잖나. 서브 파워의 핵심은, 스트록과 마찬가지로 몸의 중심이 회..

인세인 tennis 2020.01.12

[테니스] 마무리로 치닫는

서브: 포핸드와 같은 매컨즘이었어, 왼팔, 오른팔, 오른무릎이 세 축이 되어 힘을 쓰는것. 1. 준비동작마무리 단계에서 왼팔은 최대한 당기고, 오른팔은 테이크백완료, 오른무릎꼬아서 주저 앉는다> 2.왼팔을 좌측으로 휘저으면 자연스레 오른팔 레깅, 오른무릎 펴질준비(타이밍 오묘) > 3. 왼팔왼옆구리, 오른무릎 펴지며 전방으로 힘, 레깅/코킹된 손 휘두르듯 스윙 / 임팩트 서브도 위포핸드처럼 준비동작 완료됐다는 가정하에,, 그동안 도무지 안됐던건 역시나 낮은 팔꿈치, 팔꿈치가 낮으면 팔꿈치 로테이션이 구조적으로 안됨. 라켓을 언제 드롭하는건지가 이론적으로 정립이 안됐었는데 이제 됨 트로피 왼팔을 힘차게 앞으로 저으며 라켓드롭이 흡사 포핸드 레깅동작처럼 드롭되는거였음. 그럼 무릎은? 오늘은 발견은 바로 이 ..

인세인 tennis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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