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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인 tennis 138

[테니스 서브] 이젠 킥kick이다!

가장최근 서브영상한마디로 많이 좋아졌다. 두달간 애들을 가르쳤더니 실제론 선생이 늘었다;; 거의 매일 두세시간씩 서브를 해댔으니 그럼에도 애초 목표였던 플랫서브 완성의 답이 안나와 답답하던차에 팔돌리기도 무릅반동도 내멋대로 해봤다. 근데 왠걸 좋아진거다. 그간의 연습으로 서브 특화에 몸이 변했고 유기적 움직임에 경직(고정화)됐던 신체분절이 협응한것. 그져 답답함의 몸부림이 완성의 물꼬를 터준 느낌! 서브에서 남은 과제는 1. 플랫서브의 컨시스턴시 2. 슬라이스 서브의 속도를 유지하며 흘러나가는 바운스 비율 높이기 3. 리바운딩이 큰 킥 서브 연마인데 주로 나는 세컨서브로 스핀계열을 사용하니 킥 장착 필수 근데 회전 거는 법을 모르겠다. 오늘 고심끝에 일단 결론, 수영 크롤 영법할 때 물잡는법 있지, 그 ..

인세인 tennis 2020.11.02

[테니스 발리] 기본중의 기본 : 라켓을 세워라

발리 할 때 라켓을 세우라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던 것 같은데, 그동안 무슨 말인지 잘 몰랐던것 같다. 포백 다 라켓을 세우는 느낌으로(임팩트 후에 헤드가 아주약간 숙여지게) 공을 눌러주니, 상대 드라이브성 볼에 반응력이 좋았다는 : 공도 쭉쭉 뻗어주고 백핸드도 같은 느낀으로 시도해 봤는데, 손목이 아프다. 아직도 쏘가리 낚시 뻘캐스팅으로 얻은 손목부상이 완치되지 않았다. 어쨌든, 이 느낌으로 백핸드 발리 감 잡고, 기왕 감 잡은것 백 슬라이스 3방향 까지 마스터하면 어떨까. (인, 아웃, 센터) * 이 부분은 내가 맘에 들면 그때 촬영해서 올리겠음.

인세인 tennis 2020.10.01

[테니스 백핸드] 오늘부로 백핸드 이스턴 그립을 버렸다.

나는 투백을 친다. 테니스를 제대로 다시 시작한 2014. 11월 어느날, 그냥 원 백을 버렸다. 그리고는 그냥 두손으로 쳤다. 근데 그게 당장에 불가능한게 아닌게 복식에선 백핸드를 칠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당시 나는 하수였고(물론 지금도) 대부분의 게임에 듀스코트를 맡았으니, 더군다나 백핸드를 칠 일이 없었던것. 암튼 그렇게 이따금 백으로 오는 공을 투핸드로 치기 시작했다. 아마 지금까지 투백으로 공을 쳐본 것과 포핸드 친 것의 비율을 계산하면 한 1.5 : 8.5쯤 되지 않을까? 요즘은 그래도 투백에 자신과 흥미가 좀 붙어서 백으로 오는건 왠만해선 투백으로 치기에 비율이 좀 올라갔을 수 도 있겠다. 그래봐야 2 : 8 비율 정도? 근데 나도 참 유별난게 투백 그립을 흔한 오른손 컨티, 왼손 세..

인세인 tennis 2020.10.01

[테니스 스트로크] 플랫 드라이브의 비밀

오픈스텐스, 웨스턴 그립, 더블밴드암의 구사로 포핸드를 완성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운동하면서 클로즈,, 아니 뉴트럴 정도의 스탠스로 스트레이트 암 스윙을 구사해봤다. 근데 공이 쭉쭉 뻤는게 스트록 좋기로 소문난 상대 아자씨의 스트록을 능가하는것, 스트레이트 암의 장점은 역시 정확도, 와이퍼 스윙은 가로 회전 성질이 있어 좌우 편차가 아무래도 나는 편인데, 스트레이트 암은 직진성 스윙이 강하기 때문에 굉장히 정확한 비율로 탄착군(?)이 형성되더라는, 공 빨도 솔직히 힘도 덜들였는데, 맘에 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계속 스트레이트 암으로 공을 쳤다. 재밋는거야,, 공빨이 좋으니, 집에와서 생각해 봤다. 무슨 차이일까, 그러다 문득,, 혹시 레깅 동작 이후 라켓면이 서서 공을 맞이할 때 공의 밑부분 부터 긁어 ..

인세인 tennis 2020.10.01

[테니스 서브] 헤드가 간장 찍듯

모든 빅서버들이 하나 같이 헤드 반동으로 트로피를 만든다. 페더러, 나달, 조코, 키리기, 로딕! 트로피까지 적은힘으로 최대한 빨리 만드는것 그게 효율이자 핵심인듯, 만들 수만 있다면 로딕이 가장 효율적이고 그담에 조코, 그담에 나달, 키리기, 젤 어려운게 페더러 식이다. 페더러폼은 효율이 떨어지지만 놓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바로 간지. 박자만 가지고 놀 수 있다면 페더러 식도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같다.

인세인 tennis 2020.10.01

[테니스 서브] 그 느낌, 코트에서 해봤다

2020/09/27 - [일상저널/인세인 tennis] - [테니스-서브] 토스 할 때 손목 쓰지말랬더거 취소 [테니스-서브] 토스 할 때 손목 쓰지말랬더거 취소 나드리겸 거주지인근 양평군 지평면 소재 지평 사설테니스장(이하 지평구장)에서 개최된 동호인3세트 단식 대회 4그룹 파이널 현장을 찾아갔다. 담달에 열리는 신인그룹 대회를 신청해놓은터라 tecxass.tistory.com 지난 포스팅에 이어 다시 '테니스 서브' 파고 들기!! 오늘 직장 동료분 모시고 오느냐 출근을 어마무시하게 일찍한 까닭에 포스팅할 시간이 생겼다. 어제 코트에서 테니스 연습을 꽤나 오래했다. 중요한, 어깨통증!! 있었나 없었나? 사실, 평소 같으면 복식 게임 3게임만 쳐도 어깨 통증이 느껴졌었는데,, 어제는 꽤나 장시간 서브 연..

인세인 tennis 2020.09.29

[테니스-서브] 토스 할 때 손목 쓰지말랬더거 취소

나드리겸 거주지인근 양평군 지평면 소재 지평 사설테니스장(이하 지평구장)에서 개최된 동호인3세트 단식 대회 4그룹 파이널 현장을 찾아갔다. 담달에 열리는 신인그룹 대회를 신청해놓은터라 4그룹 파이널 진출자들의 실력도 궁금하고 대회장 분위기도 궁금했던터, 도착하니 오후 4시경, 원주단테매 모임에서 만났던 고수분(내가 6:0 났었나?)께서 막 경기중이셨다. 옆에 겔러리에게 물어보니 현재 16강 진행중이라한다. 요즘 내 테니스라이프의 최대화두는 역시 서브 서브폼때문에 어깨도 아픈것같고, 서브가 위너를 내지 못하니 단식이든, 복식이든 내서브 게임 세이브가 넘힘들다. 당연히 승률이 떨어질 수 밖에 보통은 서브가 약한 상대와는 내 상성이 좋다. 포핸드스트록하나는 왠만한 강타자 아니면 내가 자신이 있기때문, 근데 상..

인세인 tennis 2020.09.27

레깅을 만드는 힘은 따로있다.

서브 = 어렵다 = 복잡하다 = 제대로 장착만 하면 또 레벨UP 이다. 요즘 서브 동작 때문에 고민이 많다. 그림도 그려보고, 옅은 해부학 지식도 동원하고 그러다가 문득 깨달은 내용, 포핸드를 이해할 때도 이런 연구가 있었지,, https://tecxass.tistory.com/538 포핸드 가로로 끌고가는 느낌이랄까 얼마전 선수출신 지인으로 부터 또 같은 얘길 들었다. 평강쌤은 스윙스피드는 엄청 빠른데 결과적으로 공을 두껍게 밀지 않(못해)아서 공이 위력적일 수 없어요 익히 알고 있던 얘기지만, 선수 � tecxass.tistory.com 서브 동작을 구분구분 뜯어보면, 왠지 포핸드 동작과 너무 닮아있단 생각이 들었는데, 도무지 정립이 되어있지를 않았다. (여기에서 내가 말하는 포핸드는 오픈스탠스에서 ..

인세인 tennis 2020.09.04

[테니스서브] 로테이션 방향,,, 잘못알고 있었어

다시한번 처음부터 점검해봤다. 뭐가 문제일까, 무엇때문에 강력크한 서브를 할 수 없는걸까, 서브게임이 풀리지 않으니 내 경기흐름은 항상 조마조마다. 상대가 나를 윽박지를 무기가 없다면 대부분 내가 어떻게든 이기지만(상대를 흔들고 위너를 낼 수 있는 포핸드 하나는 있으니), 상대가 나를 압도하는 무기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고전을 면치 못한다. 강려크한 서브가 없기 때문에 서브게임의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 그리고 수비도 잘 못한다. 투수의 투구매커니즘을 분석했다. 기존에 내가 던지는 투구매커니즘과 우리학교 야구부 투수들의 매커니즘을 비교해보면 분명 다른 무언가가 있다. 곤봉돌리듯 팔이 휙휙 돌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게 맞는줄 알았다. 그래서 바꾸려고 했다. 곤봉돌리듯 공을 던져도 봤다. 공..

인세인 tennis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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