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페더러 빠였고, 테니스는 윌슨이지란 고집으로 내 돈주고 구입한 라켓은 대부분 윌슨 이었으나 슬슬 페더러 왕조가 저물 조짐이 보이는 순간부터 헤드라켓이 눈에 들어온다는,, 최근 이븐밸런스에 적정헤드사이즈인 블레이드 98이 잘 조작되지않는다는 느낌이 들어 창고어딘가에 박혀있던 바볼랏 z투어(100빵, 285g, 헤드해비)를 꺼내 스윙해본 결과 확실히 이븐밸런스보다 라켓의 회전이 원활함을 느꼈달까,, 그럼 헤드해비로 가야하는가? 그건 아닌것 같다. 왜냐하면, 이론 그대로 헤드해비는 라켓이 막막 돌아간다. 심지어 알아서 돌아간다는 느낌이 든다. (과거 이스턴 그립을 사용한 포핸드를 구사했을때는 큰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웨스턴으로 스윙을 바꾼뒤로는 이븐밸런스 인 블레이드 98이 상당히 불편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