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과 강릉을 오가며 테니스를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나 동호회 활동을 계속 이어갔었기 때문이리라, 몇주동안 큰 문제가 없었던 서브가 다시 말썽을 부리는게 아닌가 역시나 서브가 들어가지 않으면 원하는 테니스를 할 수 없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테니스 관련 포스팅을 오랫만에 하는데 그동안 순조롭게 페이스가 올라가고 있어 약간은 방심한 것 도 같다. 지난주 일요일에 테니스를 하며 받았던 느낌과 깨달음 위주로 서술해보겠다. 1. 서브는 역시 공이 보여야해 가장 최근에 서브와 관련하여 깨달은 점이 있다면, 공을 임팩트 하기 직전에 상체는 이미 정면을 향하고 내가 치고자 하는 방향으로 시야가 어느정도는 열려있어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공감하기 사실 좀 어려운 느낌이지만, 100% 공에만 시선을 집중하고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