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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저널/삶의 단상 62

공무원 연금 개악, 국민연금 개선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30%더내고, 10%덜 받는걸로 윤곽이 잡혔었죠. 근데 야당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50%로 인상하는 안건을 끼워넣으며 결국 공무원연금도 국민연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그럼 질문, 여당은 국민연금 소득대채율50%로 인상안에 왜반대한걸까요? 댸의적차원에서 2060년에 연금이 고갈되기때문에 이건 세대이기주의다? 그럼 공무원연금 더내고 덜받는것도 대승적차원에서 결정한거다? 공무원의 희생과 감내로 국가재저의 안정을 꾀한다? 맞나요? 혹자는 야당이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맘에들지 않아 합의를 하지 않을 목적으로 되도않는 국민연금 인상안을 들고 고추가루 뿌리기 작전이라는데국민연금 더 받으면좋은거 아닌가요? 나는 국민연금 수혜자는 아니지만 우리국민이 소득대비 40%에서 50%로 인상해서 받으면 좋을것같은데요..

[modoo]네이버의 새로운 플랫폼 모두

플랫폼 시장의 가치를 페이스북이란 sns를 통해 우린 배웠다.수많은 플랫폼 들을 우리는 그저 흘러보내기에 급급했는데,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주커버그는 지금과 같은 플랫폼 시장의 가치를 알고 접근 했을까? 내 생각은 아니올시다 이다. 페이스북은 우선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맞물려 엄청난 이득을 본 케이스라 할 수 있다. 뭐, 어쨌건 요즘 스마트폰과 연관되지 않는 IT제품이 없을정도니 말 다했다. 페이스북 창업배경은 누구나 다 아는얘기이니, 특별히 언급하지 않기로 하고플랫폼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거대한 마켓을 형성해주면, 그 속에 엄청난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네이버의 새로운 수익형 플랫폼 모.두는 아마도 그런 이유에서 탄생하지 않았나,전자결제가 카드결제를 넘어서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같은데..

공무원연금개혁, 버블경제, 경제 활성화, 경기 부양책, 집값

전국민의 가계부채가 핵폭탄으로 표현될 만큼 부풀어 올랐다. 이는, 무능한 정부의 무능하기 짝이없는 근시안적 경기부양책 때문이다.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의 선대인 경제연구소 소장은 인구구조의 변화와 빚폭탄 돌리기의 결과로 일본의 전철를 밟는 IMF 이상의 초유의 경제붕괴를 예고하였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공약이던 경제활성화는 이미 불가능한 공약임을 혹은 경제활성화시킬 능력이나 선견지명이 없음을 혹은, 그져 무능함을 스스로 증명했고, 측근 경제관료들이 내놓는 기상천외한 경기부양책은 빚으로 빚내기를 장려하는 근시안적인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부동산의 값어치는 6,000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 부동산 가치를 하락시킬 잠재적 요소는 너무 나도 많다. 간단히 30%만 거품이 빠진다고 생각해보자, 전체..

김장훈 계속되는 실수, 이 사람 기인맞네

갑자기 김장훈씨 자폭사건을 되짚어보다가 문득, 사건의 핵심은 김장훈 본인도 말했듯, 무지도 죄다 라는 부분이며, 김장훈의 나이를 미루어볼때 웹하드 코인을 지급하고 다운로드 받는 것은 합법일 수 있다라고 이 생태계에 대한 무지함에서 비롯된 촌극 인듯, 지금이야 어둠의 경로가 토렌트로 종결되는 양상을 보이지만 과거 그 누구라도 웹하드 도움받지않은 사람은 없을거외다. 1. 논지 외지만 어둠의 경로로는 과거 웹하드가 더 유용했다. 서로 이익을 창출하다보니(공급자는 수익을, 이용자는 저비용고효율을/그리고 인터넷쇼핑만 하면 수십기가치,, 삼대는 볼 수있을 만큼 기가산다기가팍팍 무료포인트를 주곤했었지,,) 그런데 요즘 토렌트는 영 시원치 않다. 토렌트 자체성격이 무료배포의 성격을 띠다보니 자료의 수준이나 질, 장르자..

중립

한 때 나는 진.보.수(진보적보수론자임, 진짜 보수가 아니라,,)가 되어야겠다 생각하곤했다. 진보와 보수가 무언지는 지금도 명쾌하게 정의할 수 없지만 한쪽만을 지지하면 이는 필히 극단적 흑백논리에 치우칠 수 있다는 촉만큼은 유지하고 살아 왔다. 헌데, 요즘의 나는 보다 보수적성향으로 바뀌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직업적 특성에 기인했겠지만 중립성을 포기한 채 마냥 보수적 성향만을 띄고 있지는 않는지 스스로에 경종을 울리는 요즘이다. 중립을 지키기위해 때론 가벼워야하고, 때론 얇팍해야하고, 먼저말하기보다 들어야하며, 임의로 규정짓지 말아야한다. 가끔 야비해보이거나 기회주의자로 보이거나, 양극단으로부터의 인기를 얻기위함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래야만 한다. 조직에서 극단화(파벌)는 속한 ..

14.09.27 울산 12경과 고래박물관

군 생활 초기에 수색교육을 받던 통에 알게 된 친구가 있다. 수색대 특성상 체육과 졸업생이 많던 터에 전국의 체대 졸업생들의 집합소같은 분위기 체육활동 시간을 틈타 각종 종목을 그 친구들과 접하며 군 생활초기에 뜻하지않던 소소한 행복(?)을 느끼곤 했는데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는 친구들과 4개월여의 시간을 같이 보냈던 기억은 지금도, 유쾌했던 시간으로 기억되는데 그 중 유달리 축구를 잘하던 한 친구의 결혼식 참석 차 울산으로 향하게 됐는데 울산간 기념으로 살살 돌아보며 남겼던 사진들 살짝 방출 2주연속 출장이 이어져, 지칠대로 지친 싼붕이를 다시 끌고 대구를 지나 울산으로 향했다. 강릉-공주-강릉-대전-대구-울산-강릉, 대략 1,500km 여정이 끝났다. 피곤에 쩔어서 그런지, 얼굴에서 동물성기름이 ㅠㅠ,..

슈퍼문(음품문) in 상록

일년에 한번은 방문하는듯한 상록풀. 작년에는 상록을 거르고, 중부권 최대 워터파크라는 거창한 수식을 달고 출범한 '테딘'을 방문했으나, 그고슨 내가 느끼기에 너무 유.아.적.이었다. 암튼 교회 마치고 엎어지면 코닿을듯한 거리에 있는 상록으로 사뿐이 이동공무원 할인을 적용하여 두당3만원에(두당이란 표현 좀 저급한가ㅎ) 입장앗, 근데 달라진것이 있다. 엑스 웨이브??? 설마 이것은 에버랜드에서 한번 타려면 서너시간은 기다려야하는그것?? 뭐, 쓰다보니깐 좀 삼천포로 빠지는것 같으니 사진위주로 후딱 쓰고 마무리. 오늘 장거리 운전을 했더니 피곤햐 포커스가 손에 맞춰져서 얼굴에 블러 처리가 됐네 ㅋㅋ 이고슨 상록야외풀 매점 - 오후 4시가 되니 미친듯 비가왔다 젠장 써니 뒤로 보이는 저 U자 놀이기구가 상록풀의 ..

뭔가더가치있는게없을까

누가봐도난해하지않고 그 당위성을 특별히 설명할 필요없는 그런것, 굳이 지키려하지않아도 누구에게나 수익을창출하게하고 보기좋게 기분좋게 먹기좋게 나눌 수 있는 파이같은것 그게 천부적인탤런트일까? 인류에 유의미한 무언가를 남긴다는것 위대한 유산을 남긴다는것 그게 어떠한 형태로든 그 행위자체만으로 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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