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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74

체육대회 만족도 조사 양식

네이버 폼을 통해 처음으로 설문지를 작성해 봤다. 체육대회가 끝나고, 만족도 조사를 하고 싶은 동료 교사가 있을것으로 판단, 네이버폼을 이용한 설문조사 링크를 공유한다. 참고하삼 http://naver.me/F10o5ejb 2019 원주고 교내 더불어 체육축제 만족도 조사 안녕하십니까? 본 설문조사는 5월 10일(금) 원주고등학교 체육부에서 주관 운영한 ‘2019 원주고 교내 더불어 체육축제’에 관한 원주고등학교 교육가족들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발전적인 제안을 듣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입니다. 조사 결과는 ‘2020년 더불어 체육축제’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될 것이므로 여러분의 의견을 솔직하고 정중하게 표현해주시기 바랍니다. form.office.naver.com

PE 2019.05.25

PAPS(학생건강체력평가제) 기능, 어디까지 왔나

*본 포스팅은 학교에서 이 업무를 해보지 않으면 잘 이해가 안될 수 도 있습니다. 옛날 체력장 생각하시고, 요즘은 이렇게도 하는구나, 생각해보심 되겠네요. 학교에 근무한지 벌써 8년,, 2011년 처음 발령 받고 신규 때 사수로 모셨던 선배동료교사가 내게 부여한 첫번째 임무가 PAPS 측정업무였다. 나중에 근무하면서 알게됐지만, 당시 사수셨던 선배교사께서 도내 PAPS 관련 선도교원(?) 같은 역할을 하셨던 분이었다. PAPS 관련 첨단의 전문가에게 생생한 정보를 사사 받은 셈. 암튼 그 후로 부터 PAPS는 체육교사의 업무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과제 임을 알게됐고, 매년 빠짐없이 처리하는 업무이기도 함. 그러다가, 2015년 부터인가? 강원도내 PAPS 등급이 전국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PE 2018.11.23

학회지 기고 : 학교체육으로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지인의 요청으로 학회지(한국스포츠교육학회에서 발간하는 '우리체육')에 학교체육에 관한 글을 쓰게 되었다. 근 2년간은 근무지 옥계중학교에서 특기할만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았고 무언가 연구한다는 자세로 준비한 내용이 없었기 때문에 마땅히 작성할 만한 주제가 없음을 이유로 고사했지만, 편집이사로 재직하는 지인이 콜렉트해야하는 할당량이 있는건지 부담없이 학교체육에 관한 내용을 짧막하게 다뤄달라는 요청, 수술한 다리도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당장에 학교 출퇴근하는데에만 온 에너지가 다 뺐기는 상황이기에 흔쾌히 수락할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전후사정 미뤄보지 않아도 왠지 거절하게 되면 부탁한 지인이 곤란해질 상황이 내게도 느껴졌다. 과정이야 어찌됐든 일단 수락을 했으니, 기한 내에 A4 4페이지 분량의 짧똥한..

PE 2018.11.10

평가계획서, 너는 항상 골치를 썩이는 구나

다시 또 학기초 연례 행사인 평가계획서 작성시기가 도래했다. 진도표 작성은 feat 이라고 보면 되고, 근데 이번에 개정교육과정에 관한 전달연수 자료를 준비하면서 느낀건데 평가계획서를 꼭 굳이 기존처럼 구체적으로 작성해야할까?? 그걸 작성하느냐 고심하고 있는 나를 뒤돌아보고 있노라면, 마치 평가를 하기위한 교육을 하고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평가는 교사의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신중해야하는게 맞긴한데 왠지 우리네 교육전문가들이 본질을 놓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다.강남 8학군의 학원에서 평가계획 작성에 이렇게 열을 올리나?? 어떻게 하면 조금더 잘 가르칠까, 어떻게 하면 궁극적인 그 문제를 잘풀 수 있을까를 고민하지 않나?? 그럼 우리 공교육에서는 평가를 어..

PE 2017.09.05

2015 개정 체육과교육과정과 맥을 같이하는 교수 Tip4가지

2015 개정교육과정 현장적용이 2018년 부터니깐, 일선 현장에서 현장교원들에게 전달연수를 시키느랴 정신이 없다. 나도 선도교원으로 자료를 준비중인데 과거 연수장에서 받았던 자료는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뭔가 알맹이가 빠진 느낌이었다면, 최신버전이 2015.edu.co.kr에 업로드가 되어있는데 요즘에 여기가 열불이 났는지 엄청 트래픽이 장난이 아니다. 나도 발표자료하나 받는데 3일이 걸렸다. (받은게 용하다;;) 그래서 공유한다. 위에 qr코드 따라 들어가면 내가 자료를 만들기 위해 사용한 관련 자료들이 죄다 들어있고, 거기에 압축파일 '체육 중학교.zip' 라는 파일이 있는데 이 파일이 바로 동영상이 첨부된 2015 체육과 개정교육과정 연수자료 ppt 파일이다. 발표 노트도 과하게 꼼꼼하게 ..

PE 2017.08.23

강릉 지역 2015개정 체육과교육과정 전달 연수 자료 제작

작년에 교육과정 선도요원에 지원하여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2015 개정교육과정 연수를 다녀온적이 있었다. 교육부에서 전국단위로 선도교원을 선발초청하여 시간과 예산을 투입하여 이런 행상를 운영하는게 그냥 단순 소비하려는 의도는 아닐터, 역시나 지역에서 전달연수를 하라는 숙제를 부여받았다. 일정이 잡혔단다. 8/31,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무려 3시간이 주어졌다. 오, 3시간짜리 강의는 처음인데?본 포스팅은 발표자료 제작을 위한 생각 정리용으로 발표직전까지 계속 이어나가보도록 하겠다. 먼저 두 가지 문제/불만이 있는데첫째, 솔직히 이 개정작업이 전 정권의 교육관련 치적 쌓기를 위한 요식행위 였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따라서 전달연수 자료제작을 준비하는게 그닥 달갑지 만은 않다. 그러나 ..

PE 2017.08.09

2017 옥계중 여름방학 스포츠캠프 : summer o.k

2017 여름방학을 앞두고 몇가지 고민이 상존 하나는 2학기부터 맡아야하는 농어촌 우수중사업 예산을 다 어떻게 쓰느냐둘은 아 이제 지역만긴데 어디든 떠날 준비를 해야하는데, 막연하다는 생각만 들고, 그러고 있고셋은 여름방학에 뭐라도 좀 해놔야하는데, 당췌 듣고 싶은 연수조차도 없으니,, 그동안 너무 열심히 달렸나(연수를 너무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들어놨더니,,,당췌 구미가 당기는 연수가 없네) 암튼 올여름은 연수도 없은게, 여름방학 스포츠캠프를 운영하기는 해야하는데, 뭔가 스펙타클한건 혼자서 할 엄두도 안나고 - 근데 마침 학교에 같이 근무하는 선생님이 특수체육을 전공하셔서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고있었는데 올여름은 스포츠관련 강좌를 2개 운영하자고 제안했더니, 흔쾌히 동의하여 아예 같이 운영해보기로 했다..

PE 2017.08.07

거꾸로 수업 체육수업에 적용하기 강연(시각자료)

2015년에 호기심에 시작한 거꾸로 수업 관련 작업이 이제는 강의까지 하게 됐네~체육교과에서 거꾸로 수업을 했으니, 좀 유별나긴 했다. 30분 나름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넋두리를 꽤나 빈틈없이 늘어놓으려니 고민이 많았는데,시각자료가 제대로 나왔는지 모르겠네 피디엡으로 추출한 파일 이번에는 그동안 주로사용했던 프레지 안쓰고 심플하게 구글 프레젠테이션으로 작업해봤음. 이제는 4차산업혁명 시대 아이가 구글 니가 짱먹어라 17/07/29 교사는 수업으로 먹고사는 존재아이가 발표를 마치고 느긋한 세러데이 투피엠을 보내고 있다가 갑자기 후기를 남기고 싶어 몇자 적게됨. 뭐 발표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함.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으면 좀 첨부하면 좋겠는데 페이스북으로 대략 스캔해봐도 그 흔한 태그하나 안걸려있네 ..

PE 2017.07.26

스포츠클럽에도 사교육 광풍이

한 달 내내 이런이유 저런이유로 잠이 부족했고, 뭔가 안정되지 않는 상황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도 상당했었다. 때마침 장거리 출장이 잡혔고, 가족을 동반한 고향방문 겸 장거리 출장은 이내 내몸에 때아닌 몸살감기를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출장 복귀 다음날이 나름 심혈을 기울였던 2017 강릉시 학교스포츠클럽 탁구종목 대횟날인데, 이런젠장 지독한 감기다.토요일 당일 몸살감기로 천근만근인 몸을 이끌고, 옥계중 탁구 대표 6명을 말끔이 정리된 싼붕이에 태운다. 경기장소인 관동중학교 체육관으로 싼붕을 몰고 간다. 이따금 느끼는 거지만, 내 차가 7인승이란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다.(부모들께 직접 연락하지 않는한 아이들을 통해 차량을 섭외하는것은 다년간의 경험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체득, 그러나 교사입..

PE 2017.07.02

우레탄 재포설 공사

제목 참 건설 적이다. 포설 이라니, 우레탄 관련 썰이야 내 기억에 일전에 충분히 풀었던것으로 기억하니 넘어가고(넘어가자는 건 뻥이고, 밑에 ㅋㅋㅋ) 2016/09/29 - [school days] - 이게 뭐하는 짓거리인가(부제 : 잘되면 내탓, 안되면 남탓) 학교가 말단이라면, 교육계는 4단계로 나뉘어진다. 말단-교육지원청(교지청=지역 교육청)-도교육청-교육부 마사토로 갈뻔 했던 옥계중 트랙이 어찌된 영문인지 교지청의 입김으로 다시 천연우레탄으로 변경확정결정되었다. 이름참 복잡하네 암튼 나는 상부 지시에 의해 마사토라고 적어놓고, 혹여나 문제될까 여러 협의회 근거자료도 만들어 놓고 밑닦고 있었는데, 가끔 마사토가 대관령 강풍에 날아가 옥계 마을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거나 혹여나, 마사토가 운동장에 뒤섞여..

PE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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