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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ane pg의 전체글 764

[Filson] 매키노 Jac-Shirt

필슨하면, 매키노, 매키노 하면 필슨! 옥계 관사 전원생활하면서 쌀쌀한 봄가을 아침저녁으로 집밖으로 나올라치면 그렇게 필슨 매키노가 마려웠다. 아래는 Levi’s x Filson 2012 Falll/Winter Capsule Collection Lookbook 근데 지금은 관사 전원생활도 끝났고, 왜 필슨 타령이냐? 전원생활도 못하는데 이거 필슨도 없으니 뭔가 억울한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필슨을 사던지 단독주택을 짓던지 뭐라도 빨리해야겠단 생각에 검색을 시작, 흔하디 흔한, 아래 빨강 매키노는 좀 그렇고,,,, 그러다가 이베이에서 매키노 잭셔츠가 아주 저렴한 가격에 올라와서 구입! 사이즈가XS이라 10초 고민했지만,, 난 빵빵하게 입을생각이 전혀없고 안에 쭉티 하나 입고 바깥에 나갈 때 가볍게 때려입을..

2020.09.28

[테니스-서브] 토스 할 때 손목 쓰지말랬더거 취소

나드리겸 거주지인근 양평군 지평면 소재 지평 사설테니스장(이하 지평구장)에서 개최된 동호인3세트 단식 대회 4그룹 파이널 현장을 찾아갔다. 담달에 열리는 신인그룹 대회를 신청해놓은터라 4그룹 파이널 진출자들의 실력도 궁금하고 대회장 분위기도 궁금했던터, 도착하니 오후 4시경, 원주단테매 모임에서 만났던 고수분(내가 6:0 났었나?)께서 막 경기중이셨다. 옆에 겔러리에게 물어보니 현재 16강 진행중이라한다. 요즘 내 테니스라이프의 최대화두는 역시 서브 서브폼때문에 어깨도 아픈것같고, 서브가 위너를 내지 못하니 단식이든, 복식이든 내서브 게임 세이브가 넘힘들다. 당연히 승률이 떨어질 수 밖에 보통은 서브가 약한 상대와는 내 상성이 좋다. 포핸드스트록하나는 왠만한 강타자 아니면 내가 자신이 있기때문, 근데 상..

인세인 tennis 2020.09.27

선수출신 체육교사,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의 방향성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47114 ‘박용택 동문’ 선출 체육교사의 조언 “야구만 인생의 정답은 아니다” [김근한의 골든크로스 -2021 KBO 신인 지명 합격 확률 약 10%, 나머지 90% 제2의 길 찾아야 -‘박용택 동문’ 선출 체육교사 김현율 선생님 “야구만 인생의 정답 아니다.” -“해태 지명까지 받았지만, 대학교 진학 뒤 부상 sports.news.naver.com 엘리트 체육과 스포츠클럽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날, 체육교사는 어떻게 어디에 서게될까란 물음을 끊임없이 던져보았다. 그런데 결과는 단순명쾌할것 같다. 체육교사, 학교수업 잘하고, 학생들에게 인성교육 중시하며 운동 잘 시키면 된다. 걱정하지마

PE 2020.09.22

[특성화고] 원주 금융회계고서 전국 4명 T.O 한국은행 입사

특성화고 인재 배출 우수사례 맹목적인 대학진학만을 꾀하기 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일,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일찌기 경험해 볼 수 있는 교육제도 개편은어떨까? 특성화고를 통해 조기 취업한 인재들에게 근속 몇년후 대학교육 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어떨까? 고졸과 대졸의 임금 격차를 없앨 수 있을까? 고졸과 대졸의 임금격차가 없다면 누가 대학을 가겠냐고? 누가 대학가라고했나? 취업잘하려고 대학가는 마당에 말이다. 결국 특정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이 대학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회, 고등학교 교육만 받아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 사회는 어떨까? 젊음이란 시간과 사회경제적 비용(재화)를 갉아먹는 제로섬 게임을 이제는 멈춰야 한다. 청년들의 사회진출이 늦어질 수록 그 사회는 더디고 늙어간다. 생동감, 그리고 ..

PE 2020.09.22

레깅을 만드는 힘은 따로있다.

서브 = 어렵다 = 복잡하다 = 제대로 장착만 하면 또 레벨UP 이다. 요즘 서브 동작 때문에 고민이 많다. 그림도 그려보고, 옅은 해부학 지식도 동원하고 그러다가 문득 깨달은 내용, 포핸드를 이해할 때도 이런 연구가 있었지,, https://tecxass.tistory.com/538 포핸드 가로로 끌고가는 느낌이랄까 얼마전 선수출신 지인으로 부터 또 같은 얘길 들었다. 평강쌤은 스윙스피드는 엄청 빠른데 결과적으로 공을 두껍게 밀지 않(못해)아서 공이 위력적일 수 없어요 익히 알고 있던 얘기지만, 선수 � tecxass.tistory.com 서브 동작을 구분구분 뜯어보면, 왠지 포핸드 동작과 너무 닮아있단 생각이 들었는데, 도무지 정립이 되어있지를 않았다. (여기에서 내가 말하는 포핸드는 오픈스탠스에서 ..

인세인 tennis 2020.09.04

[테니스서브] 로테이션 방향,,, 잘못알고 있었어

다시한번 처음부터 점검해봤다. 뭐가 문제일까, 무엇때문에 강력크한 서브를 할 수 없는걸까, 서브게임이 풀리지 않으니 내 경기흐름은 항상 조마조마다. 상대가 나를 윽박지를 무기가 없다면 대부분 내가 어떻게든 이기지만(상대를 흔들고 위너를 낼 수 있는 포핸드 하나는 있으니), 상대가 나를 압도하는 무기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고전을 면치 못한다. 강려크한 서브가 없기 때문에 서브게임의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 그리고 수비도 잘 못한다. 투수의 투구매커니즘을 분석했다. 기존에 내가 던지는 투구매커니즘과 우리학교 야구부 투수들의 매커니즘을 비교해보면 분명 다른 무언가가 있다. 곤봉돌리듯 팔이 휙휙 돌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게 맞는줄 알았다. 그래서 바꾸려고 했다. 곤봉돌리듯 공을 던져도 봤다. 공..

인세인 tennis 2020.08.21

[투핸디드백핸드스트로크] 요즘의 수준

고민했던 투백의 그립을 이제는 결정 단계로. 오른손은 백핸드웨스턴, 왼손은 웨스턴으로 잡기로 결정. 첨부터 느꼈던 치명적 단점. 그립체인지가 넘 복잡하다. 조코비치의 그립처럼 오른손 컨티, 왼손 세미웨스턴 계열이라면 오른손 그대로 유지한채 라켓넥을 잡고 있던 왼손을 밑으로 내려주기만하면 되는데, 거기다가 이 그립은 조코비치의 유려한 훼이크 백드롭 공격 연결도 훨씬 자연스러운데 말이다. 근데 새로운 그립을 시도하고싶었다. 보다 강력한 보다 진보한 그립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사실 반신반의 하며 연습중이었는데 그게 한달이되고 두달이 되고 시간이 지나니 어느샌가 몸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진짜 가능한가? 막강한 헤비탑스핀, 플랫성 드라이브 구질의 백핸드가 말이다.

인세인 tennis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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